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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에핑클럽에서, 네번째 이벤트로 대담 진행소설가 이효정 선생 (사진 제공: 시드니목요포럼)(기사 제공=시드니 목요 포럼) ‘호주 동포 문인들의 대모’로 불리는 원로 소설가 이효정 선생이 시드니목요포럼(STF: Sydney Thursday Forum, 대표 고직순) 8월 행사에 스피커로 초청을 받고 동포들과 대담을 갖는다. 앞서 시드니목요포럼은 1월 첫 행사(동포 원로 이경재 선생)를 시작으로 3월 목재 기업인 강정민 타안타즈마니아회장, 6월 현대로템 전동차 설명회의 세번째 행사를 모두 성황리에 진행했다. STF 포럼에는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효정 선생은 중편 소설 ‘억새의 밀어’가 1981년 한국의 문화방송(MBC) 창사 20주년 기념 TV드라마 원작 중편소설 공모에 당선되면서 한국내 중앙 문단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수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함께 받았다. 유명 배우 최불암 등이 출연한 ‘억새의 밀어’는 1983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다. ‘억새의 밀어’에 앞서 이 선생은 제주도의 한 중고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제주신문에 장편소설 ‘환절기’를 연재(1971-72년)했다.    1983년 10월 호주(시드니)로 이민을 온 이 선생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소설가 외 수필가, 신문 칼럼니스트 등으로 호주 동포사회와 한국 문단에서 활동했다. 동포 주간신문 한호타임즈에 ‘이효정이 보는 세상’을 약 10년(1994-2005년)동안 매주 연재했다. 이어 다른 동포 신문에 짧은 소설, 단편 소설 수십편과 ‘사람 사는 이야기’ 9회 연재(2013~2015) 등 수필을 게재했다. 소설집 ‘여보게 날세’와 ‘시드니의 봄을 기다리며’ 등 6권의 수필집을 출간했고 한국의 계간 ‘문학시대’에 소설 13편을 게재(2009~2016년)했다.   시드니에 거주하면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2000년 10회 한국수필가 문학상(한국수필가협회 주관), 2005년 14회 해외한국문학상(한국문인협회 주관)을 각각 수상했다.  이 선생은 1995년 호주 동포 사회에서 첫 문인단체인 ‘시드니문학회’를 몇몇 문인들과 함께 창설하는데 중심이 됐다. 이 단체를 시작으로 훗날 여러 문인 모임들이 발족됐다.시드니문학회도 시드니수필문학회, 호주수필문학회, 호주문학협회, 시드니한인작가회(2017년), 이효정문학회(2023년, 회장 권영규)로 명칭이 변경된 가운데 28년동안 유지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첫 문인단체를 이끌며 이 선생은 1995년부터 거의 매월 합평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문예창작교실을 개설해 강의를 해 왔는데  이를 거쳐간 수료생들이 9기에 이른다. 기사 관련 문의: 고직순 시드니목요포럼 대표 sydkoh@gmail.com  시드니목요포럼 8월 이벤트: 소설가 이효정 선생 ▲ 일시: 2024년 8월 8일(목) 오후 6시(5.30부터 접수 시작) ▲ 장소: 에핑클럽(The Epping Club) 43 Rawson St., Epping▲ 참가비: $20(클럽의 핑거푸드 비용, 현금만 접수 가능)▲ 문의 및 참가 신청: 고직순 시드니목요포럼 대표      (전 한호일보 편집인/ 전 호주한국일보 발행인 겸 편집인)        핸드폰 0418 402 200 텍스트 메시지 또는 카톡이나         이메일 sydkoh@gmail.com 으로 신청 바랍니다. 

오늘

신임 총영사, 한호일보 등 언론사 사장 초청 간담회이태우 전임 총영사 귀임 후 4개월 만…교민 사회 활성화 기대오른쪽부터 한상봉 한호일보 사장, 최용준 신임 총영사, 이미진 톱미디어 사장최용준 신임 주 시드니 총영사가 시드니 내 언론사를 초청해 차담회를 가졌다. 대략 한 시간동안 진행된 차담회에는 최용준 신임 총영사를 비롯해 한호일보 한상봉 사장, 이미진 톱 미디어 사장, 신덕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차담회에서 한상봉 사장은 “호주 교민 역사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대사와 총영사가 동시에 부재했던 적이 없어 불안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총영사 부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한 사장은 또한 전임 이태우, 홍상우 총영사 등 두 명의 전임자들이 교민 사회에서 격의없이 소통하며 좋은 평판을 얻었다고 밝히고 최 신임 총영사와 교민 사회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용준 신임 총영사는 전임 총영사들과 가까운 사이로 부임 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각계 인사들을 만나 조언을 듣겠다고 답했다.이미진 톱미디어 사장도 재호 한국 공관과 언론과 더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랬고 한인 2세들이 재호 한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영사관이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최용준 총영사는 언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당연히 호주에서 자라 두 문화에 익숙한 한인 2세들 고용을 원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한상봉 한호일보 사장은 호주 주류 정치계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실제로 호주 주류와 가까운 한인 단체와 협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어려워진 최근 이민법 변화를 설명하며 교민 사회가 양적으로 증가하기 위해 한국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최 총영사도 동의를 표하며 이민 문제에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또한 두 명의 언론사 사장은 각 언론사의 플랫폼과 역사를 설명했다.최 총영사는 교민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는 요청에 “총영사관의 기본적인 역할이 재외동포 권익 증진 및 발전, 경제 교류 협력 증진, 문화적인 측면에서 인적 교류라고 생각한다. 총영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소통을 많이 하고 교민 사회에 가까이 가는 열린 총영사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3일 임명장을 받은 최용준 신임 총영사는 그 다음날 호주에 입국한 후 한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전임 이태우 총영사가 귀임한지 4개월만. 이번 차담회는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대략 1시간 동안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이루어졌다.  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오늘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실 관람객들의 자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7월 11일(목)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 ’는 7월 11일(목)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영화 ‘핸섬가이즈 ’는 개봉 1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봉 첫 주 금~토 박스오피스를 2주 차에 자체 경신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7월 11일(목)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넘어서는 흥행을 선보이고 있다.이로서 2024년 개봉한 ‘파묘 ’, ‘범죄도시4 ’ 등의 작품에 이어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다가오는 3주 차 주말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핸섬가이즈’의 계속되는 흥행에 더욱 힘을 싣는 것은 바로 실 관람객의 계속되는 호평이다.개봉 3주 차를 지나고 있음에도 극장 예매 사이트 및 SNS에는 관객들의 리뷰와 호평, 적극 추천과 N차 관람 다짐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관객들은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웃겼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흐******), “관객수 500만은 넘어야 될 영화. 학생 괜찮아요?ㅋㅋ”(씨매**), “진짜 너무 웃김 중반부터 다들 웃는 소리 들림”(태히*****), “웃다가 끝났음, 낄낄낄 계속 웃게 됨ㅋㅋㅋ”(ji******)과 같이 호응을 보냈다.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호주극장(Event Cinemas, HOYTS)에서도 절찬 상영 중이다.

15/07/2024

지난 7월 6일(토요일) 웨스트라이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지역담당관 임혜숙)가 주최한 김치만들기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코윈 회원과 외국인 친구 및 호주에서 태어난 자녀들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임현숙 코윈 회원이 김치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김치 만드는 과정을 시연했다.직접 현장에서 만든 양념장에 절인 배추, 신선한 채소, 꿀에 절인 생강과 대추, 대파 등을 넣어, 참석자들이 배추에 양념을 직접 버무리고 본인이 만든 김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셰프 출신이기도 한 백은혜 홍보는 김치와 밥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2분 고추장 주먹밥, 김치 치즈 팬케익, 김치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요리 교실을 진행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흰쌀밥, 황태 배춧국, 김, 잡채, 생선전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한식의 맛을 즐겼다.이란 출신인 베티는 한국 음식을 알고 있지만, 만드는 과정을 본 것은 처음이라며 모든 과정을 사진과 영상을 찍었으며 함께 하지 못한 친구에게 보냈다.유일하게 청일점으로 참가한 말레이지아계 호주인 켄은 자청해서 많은 양념장을 버무려 보기도 했다.유치원 선생님인 첼시는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4살때 부모와 함께 호주에 온 대학생 가영양은 집에서 항상 김치를 먹어 봤지만,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장 허지영)에서 참가한 모든 사람들께 한국 수저, 젓가락 세트를 선물로 주었고, 코윈에서는 고추장과 한국산 진간장을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코윈에서 외국인들에게 K-food 를 알리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되었다.(기사 및 사진제공 : 코윈)

08/07/2024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아시아 지역 완판 쾌거를 이뤘다.배급사 NEW 측은 27일 “‘핸섬가이즈’가 북미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대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 몽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판됐다”고 밝혔다.‘핸섬가이즈’는 특히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에 이어 아시아 완판이라는 성적까지 거둬 이목을 집중시킨다.여기에 ‘핸섬가이즈’를 자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한 각국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인도네시아(CGV Indonesia)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영화가 더 많은 인지도를 얻고 더 많은 관객을 확보했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초자연적인 반전이 있는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인도네시아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해 인도네시아 현지 반응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대만(Moviecloud)은 “독보적인 컨셉과 뛰어난 작품성”에 주목했고, 캄보디아(Westec Media)는 “코미디 영화의 매력뿐만 아니라 독특하고 오락성이 있는 작품”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 중 일본(Rightscube)은 “이성민, 이희준 두 배우의 열연을 주목할 만하다” 고 전해 코미디 장르적 매력, 작품성과 완성도, 배우들의 열연까지 영화의 다채로운 요소가 주목받고 있음을 전해와 글로벌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영화 '핸섬 가이즈'는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호주는 이벤트 시네마(Event Cinema)와 호이츠(Hoyts)에서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7/06/2024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카스 공동 주관 다양한 연령층 50여명 참석, 손언익 영사 강의에 “최고!” 반응 장선아 카스 서비스 개발부 부장이 이번 행사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카스와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국적/ 병역/ 가족관계등록 인포세션’이 지난 6월 17일 (월) 오전 10시 부터 카스 라이드 사회복지 센터에서 약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교민들의 일상적 삶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서비스 NSW, 센터링크, 카운슬 등 정부 기관과 함께 인포세션을 진행해 온 카스가 총영사관과 함께 공동 주관으로 교민 대상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복수 국적, 병역 의무 등 관련 법규의 개정과 해외 거주라는 상황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교민들을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신청자가 사전 질문을 보내온 내용을 중심으로 시드니 총영사관의 손언익 영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국적/ 병역/ 가족관계등록 인포세션’이 지난 6월 17일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 영사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일반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고 자세한 것은 영사관 홈페이지나 영사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직접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문을 연 뒤 국적 등 개념부터 차례 차례 설명해 나갔다. 호주 근무 약 4개월이 채 안되었다는 손언익 영사는 어려운 용어가 포함된 복잡하고 까다로운 내용을 꼼꼼히 준비한 자료를 근거로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 날 가장 많은 질문 중의 하나였던 국적 회복에 대해 손 영사는 “2011년 1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외국 국적 동포는 대한민국에 영주 귀국을 희망하는 경우 ‘국적회복허가’ 신청을 통해 복수 국적의 취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함으로써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다. 또 호주 시민권 취득 후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복수국적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한 때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다. 따라서 반드시 국적상실신고를 하여 가족관계등록부를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 영사는 복잡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으며 행사가 마친 후에도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친구와 함께 참석했다는 30대 주부 김 지숙(가명) 씨는 “자녀들의 이중 국적(복수 국적) 문제로 참석했는데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다. 영사관이라하면 다가가기 쉽지않은 심리적 장벽이 있는데 영사님이 너무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해주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국적 회복에 대한 절차가 궁금해 참석했다는 70대 어르신은 “자녀들도 바쁘다 보니 물어보기가 쉽지않은 사안들이 많다. 카스가 교민에게 참으로 다양한 정보세션을 마련해주니 올 때마다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해당 내용 관련 문의: (1) 총영사관 웹사이트  https://overseas.mofa.go.kr/au-sydney-ko/index.do  에서 내용 확인. 시드니 총영사관 02 9210-0200  전화 또는 방문. (2) 병무청 홈페이지 www.mma.go.kr 방문 또는 한국 1588-9090 로 전화. (3) 재외국민 국적 관련 내용: www.hikorea.go.kr  (정보광장 국적 귀화안내 국적 선택 의무/ 선택 절차/ 이탈 절차/ 보유상실) 방문, 해외 문의 82- 2- 6908- 1345 또는 1346으로 전화 

27/06/2024

“한반도 평화 참전용사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 잊지말아야” 지난 6월 25일(화)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식’이 시드니 무어파크 내 한국전쟁 기념탑 앞에서 재향군인회 고문 및 임원과 신덕 부총영사, 그리고 한인사회 여러 단체장들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방승일 재향군인회 호주 지회장과 신덕 부총영사,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장, 백낙윤 6.25 전쟁 참전 유공자회 회장이 기념사를 했으며 참석자 헌화와 6.25 노래,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라는 향군 구호 제창 순서로 행사는 진행되었다.방 승일 재향군인회 호주 지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은 기념사에서 공통적으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목숨을 바쳐야했는지를, 그리고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 살면서 6.25 참전 행사를 처음 참석했다는 어느 교민 여성은 “비극적인 한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억하는 자리가 이국 땅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귀하게 느껴짐과 동시에 너무 조촐하게 치뤄지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내년 부터는 한국 전쟁 발발 사실을 잊거나 알지 못하는 다음 세대가 함께 해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그 고귀한 뜻이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벤디고 은행, MQ 부동산, 각 산하 단체의 도네이션으로 이뤄졌으며 카스도 초대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기사/ 사진 제공= 카스(CASS)

27/06/2024

한국 알리는 'Australia-Korea Closer than Ever' 책자 배포호주 교육계 주요 인사 대거 참석, 한-호 관계 발전 관심 반영사진 제공: VoKAB2024년 6월 20일, 시드니 한인 비즈니스맨 그룹으로 호주한인의 정치, 경제, 문화활동의 소개와 현지화에 앞장서 온 VoKAB(Voice of Korean Australian Businesses)은 시드니 소재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호주와 한국, 더 가까워진 두 나라, 한국을 소개합니다' 라는 주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호주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현지의 역량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및 주시드니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차 영익 VoKAB 회장은 이날 호주와 한국간의 다양한 문화적 역동성을 기념하고 이해하기위해 모였으며, 각계의 비즈니스간 연결을 강화함으로서 호주내 한국의  포지셔닝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왼쪽부터 닥터 피파 딕슨, 호한 재단 회장, 제롬 락살 베넬롱 MP, 마크 부디저지 다문화 주의 국회 보좌관 (사진 제공: VoKAB)닥터 피파 딕슨, 호한 재단 회장(Dr. Pippa Dickson, Australia-Korea FoundaCon (AKF) Board Drector)은 민간차원에서 한국과 호주의 관계에 가교역할을 해온 그간의 VoKAB의 활동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VoKAB의 활동을 기대하며 후원할 것임을 약속했다.맥쿼리 대학의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 성용 박사(Dr. Sung-Young Kim, Macquarie University)는 기조 스피치에서 이민 2세대로서 자란온 자신의 경험에서 호주내 한국인이 여러가지 이유로 호주에서 저평가되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우리의 가치를 스스로 존중하며 저변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맥쿼리 대학 김성용 박사 (사진 제공: VoKAB)이어 제롬 락셀, 베넬롱 지구 연방 의원(Mr Jerome Laxale, Australia Federal Member for Bennelong)은 그간의 VoKAB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에 고마움을 표하며, 다양한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정책으로 호주는 더욱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국가로 거듭나고 있으며,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 나라임을 역설했다.마크 부디저지 다문화주의 국회보좌관 (The Hon. Mr. Mark BuTgieg, Parliamentary Secretary for MulCculturalism)은 호주라는 다문화 사회안에서 한국 커뮤니티의 괄목할만한 기여에 감사한다며 다문화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피치가 이어졌다.안기화 한국어 교사버우드 여자 중고등학교(Burwood Girls Highschool)의 미아 쿠마(Principal Mia Kumar) 교장과 안 기화(Qeefaa An) 한국어 교사는 2017년부터 세화 여자 중학교, 전주사대 부속여자 고등학교와 상호 방문, 교류 해왔으며 호주 여고생들의 한복, 한국음식등 흥미로운 한국문화 체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한국의 K-pop과 영화, 샘 해밍턴 인터뷰등 한국 대중 문화를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였다.줄리앤 리(Julianne Lee) VoKAB 부회장은 호주가 더 다양하고 포용적인 나라가 되어야하며, 호주의 지정학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동맹국인 한국과의 연결은 매우 가치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다문화 유산으로서의 한국 문화를 호주의 교육 과정에 통합시켜 다음 세대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 미래를 준비해야함을 언급했다.쥴리앤 리, VoKAB 부회장 (사진 제공: VoKAB)마지막으로 각분야의 5명의 패널들이 나와, 다문화배경의 비즈니스와 정치현안 그리고 언론의 역할에 대한 의견과 Q&A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패널 토론은 도나 데이비스 파라마타 지역구 의원(Ms Donna Davis, NSW MP for Parrama]a), 버나드 퍼셀 라이드 시의원(Clr. Bernard Purcell, The City of Ryde), 존 탄토코 호주 필리핀 경제인 협회장(Mr. John Tantoco, Australia Philippine BusinessCouncil), 난디니 디 더 데일리 오즈 기자 (Nandini Dhir, The Daily Aus), 소라야 라유 맥쿼리 팍 라이드 비즈니스 협회장(Ms. Soraya Raju, Macquarie Park Ryde Business Chamber)이 참여했다.패널 토론: 왼쪽부터 난디니 디 더 데일리 오즈 기자, 버나드 퍼셀 라이드 시의원, 도나 데이비스 파라마타 연방 MP, 소라야 라유 맥쿼리 팍 라이드 비지니스 협회장, 존 탄토코 호주 필리핀 경제인 협회장 (사진 제공: VoKab)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매력적인 디자인의 한국산 과일주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4사이즈 32쪽에 달하는 한국 소개 책자 ‘Australia - Korea Closer than Ever, Knowing Korea’가 배부되었다.책에서는 한글과 한국역사, 한국의 주요 경제 지표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호 양국의 문화적, 경제적, 미래지향적 성장 관계에 대해 요약되었다.더불어, 호주의 초중고 교육 과정에 한국어나 한국사 교육 등을 포함시켜 호주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미래의 글로벌 환경에서 활약하는데 도움이 되게 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의 비즈니스 관계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배경의 사업가 및 전문가들에게도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는 분명 비즈니즈 성장에 있어 전략적인 경쟁력이 될것임을 피력했다.이 책자는 지난 3월 13일 이 기철 동포청장과 VoKAB의 간담회 이후 모국의 발전상을 호주 교육 교재 및 교과서에 반영하고, 호주의 다문화 비지니스 협회들에게 알릴 필요성을 느끼고 제작한 책자이다. 책의 내용은 NSW 주립대학의 한국학 프로그램, 신 기현 교수로부터 도움을 받아 VoKAB에서 제작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많은 교육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협회장들, 그리고 정치인들로부터 이미 참고자료로 쓰겠다는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책자 관련 문의 : vokab@calling.org)김재우 테너행사의 중간과 말미에는 KATACA 소속 댄스 퍼포먼스 그룹의 모던한 한국 창작 무용이 한국 창작 가요와 함께 소개되었으며, 김 재우 테너의 한국 가곡 ‘가고파’가 열창되어 참석자들에게 인상깊은 감흥을 주었다.화랑팀의 공연VoKAB의 이번 행사는 다문화 사회인 호주의 역량있는 현지 비즈니스맨, 정치인 그리고 교육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양국간의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나아가 한국의 문화 유산과 미래  가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존중을 이끌어내고, 이를 교육, 비즈니스 현실에 반영하는데 그 진의가 있다할 수 있겠다. 현재 중국, 일본 및 남방 아시아에 편향되어있는 호주내 다문화 교육 현실을 감안할때, 한국 관련 콘텐츠를 재확인하고 확대해나갈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에너지, AI, 모빌리티, 방위산업, 바이오 등 호주내 한국관련 미래 비즈니스 수요가 확대되는 이때, 한국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는 보다 심층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정립하고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다. VoKAB은 이번 행사가 그 전략적 과정의 시작이 되었기를 바라는 바이다.기사제공: VoKAB

26/06/2024

- 호주 비즈니스센터 개소로 K-콘텐츠 및 연관산업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확대- 국내 중소콘텐츠기업 대상 호주 현지 진출 위한 통합 맞춤형 지원 전개 예정- 오는 8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콘텐츠 및 소비재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호주 비즈니스센터의 개소식을 지난 21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한류 콘텐츠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호주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고, 21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세아니아 지역에 위치한 호주는 뉴질랜드와 더불어 남태평양 권역 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가로,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중 가장 큰 규모의 콘텐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3년 호주의 콘텐츠시장은 419억 1,2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한 시드니는 호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자, ▲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밀집해 K-콘텐츠와 연관산업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견인할 유기적인 범부처,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국 정부 및 산업 관계자 참석해 개소식 축하.. K-콘텐츠 호주 진출 전략 발표이날 개소식에는 콘진원 조현래 원장을 비롯해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윤선민 원장,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Divya-Skene 등 양국 정부 및 콘텐츠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현래 원장은 “호주는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최근 K-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물론 협업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국 간 콘텐츠산업 교류 및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이어 콘진원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이 기관 주요사업 소개 및 K-콘텐츠의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업무협약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국산 소비재의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정보 교류 및 활용 ▲K-콘텐츠 활성화 사업 발굴 및 추진 ▲전 세계 분포한 각 기관 거점 간 협력을 통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호주 시드니에 설립한 비즈니스센터의개소식에서 조현래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센터 거점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콘텐츠수출 확대 앞장호주 비즈니스센터는 앞으로 ▲K-콘텐츠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확대 ▲한국-호주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문화기술(CT) 등 콘텐츠기술 협력과 같은 콘텐츠 수출 및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 상담, 비즈매칭, 마케팅 등 통합 맞춤형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영환 호주 비즈니스센터장은 “호주에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국내 콘텐츠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 및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라며, “호주 비즈니스센터가 중소콘텐츠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맡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콘진원은 K-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등 10개의 해외거점을 신설하고, 오는 2027년까지 총 50개의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25/06/2024

시행사 변경 후 첫 셀렉티브 시험, 트라이얼과 난이도 유사OC, 셀렉티브 내년부터 컴퓨터로 시행사립학교 시험도 맞춤형으로 준비해야에듀킹덤 존 주 원장호주의 교육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간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온라인 교육의 증가 및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의 도입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과 융합교육을 포함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의 채택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된 OC, Selective 학교 진학을 위한 시험에서도 최근 몇년간 시험 과목의 변경 및 학교 평가 점수의 미반영을 포함해서 내년부터는 지금까지 보류되어 왔던 컴퓨터 기반의 시험 방식이 도입될 예정으로 있다. 또한, NSW 교육부는 교육의 평준화 및 기회 균등화라는 관점에서 그동안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왔던 Gifted and Talented 교육을 이미 다양한 스칼라쉽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 VIC주와 비슷하게 사립학교들에서도 더욱 스칼라쉽, 입학시험, 사립학교 자체의 셀렉티브 (Gifted and Talented) 프로그램이 강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주, 뉴질랜드의 유수한 종합 학원인 에듀킹덤칼리지 (www.edukingdomcollege.com )에서는 NSW주에서는 최초로 기존의 공립학교 셀렉티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Trial Test가 아닌, 사립학교 셀렉티브와 스칼라쉽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사립학교 시험 대비 테스트를 개발하여 금년 6월경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에듀킹덤칼리지의 존 주 총원장 (이하 ‘에듀킹덤’)에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탭 : 안녕하세요. 금년도 셀렉티브 시험이 얼마전에 끝났습니다. 관련해서 총평을 부탁드립니다. 에듀킹덤 : 말씀하신 지난 5월 9일에 치러진 셀렉티브 시험은 정확히는 NSW주 공립 셀렉티브 학교를 진학하기 위한 시험으로, 2018년 이후 NSW 교육부의 개혁방향에 따라 시험 문제의 출제 시행사가 케임브리지 어세스먼트로 바뀐 후 지난 2021년부터 새로운 과목 및 출제 문제 유형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잘 대응하여 올해도 무난히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잘 치른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탭 : 최근 몇년간 공립 셀렉티브 학교의 진학 시험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요. 에듀킹덤 :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당연히 시험 문제의 출제 시행사가 바뀌었기 때문에,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시험 과목 및 출제 문제 유형, 문제 갯수등의 변경에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험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라는 큰 틀에서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과목 이름이 각각 Reading, Mathematical Reasoning으로 바뀌었고, 특히 General Ability는 Thinking Skill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사실 과목의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출제 문제의 유형에서 예전과는 상당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는 시험 출제 시행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과목은 Reading과 Thinking Skills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던 학교 평가 점수가 이제는 더이상 반영되지 않아 학생 개인별의 시험 자체가 중요하게 되어 재학중인 학교와 상관없이 결과의 공평성이 개선되었다는 것도 중요한 시사점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발표된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의 변경은 정말 큰 변화이겠지요. 아이탭 : 말씀하신 Reading과 Thinking Skills에서의 출제 문제 유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졌는지요. 에듀킹덤 : 무엇보다 예전에 비해 문제 갯수가 대폭 줄게 되어서, 특히 Reading에서는 한 문제 한 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지문과 이에 연계된 독해 문제가 나오던 전형적인 지문별 독해 유형의 영어 시험에서, 케임브리지 고유의 특징이 강조되는 지문 내 빈칸 넣기 (Cloze라고 합니다.) 및 여러개의 지문을 연결해서 복합적인 문제를 푸는 Linked Extract, 그리고 꼭 시(poem)가 하나 포함되는 스타일의 영어 문제로 바뀌었습니다. Thinking Skills는 더욱 변화가 커서 논리적 사고 및 독해 능력이 요구되는 Logical Reasoning, Critical Problem Solving, 그리고 primary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Abstract Reasoning, Coding, Numerical Reasoning등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사실 Thinking Skills라는 시험 자체가 원래 케임브리지의 적성 검사 시험인 TSA (Thinking Skills Assessment)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primary학생들에게 정말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아이탭 : 그렇군요. 그럼 올해 치러진 셀렉티브 시험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에듀킹덤 : 사실 케임브리지가 시험 출제를시행하면서 가장 크게 정립된 것은 시험을 끝낸 학생들의 반응이 대부분 대동소이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물론 비슷한 반응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모두 반응이 비슷합니다. 시험의 난이도에 대한 기준점이 있어야 하기에 저희 학원에서는 최근 10여년간 우리 학원에서 셀렉티브/스칼라쉽 등 시험에서 오퍼를 받은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통계분석 방식에 따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학원의 트라이얼 시험과 비교할때 Reading과Writing은 아주 유사하고, Thinking Skills는 전체적으로는 유사하고 1-2문제 새로운 유형이 나왔다는 것, 그리고 Mathematical Reasoning은 실제 시험이 훨씬 쉬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시험이 쉬웠다고 하면 보통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수험생들의 반응 그대로 결과가 반영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탭 : 그럼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계속 될지 궁금합니다. 에듀킹덤 : 해마다 공립학교에서 OC나 셀렉티브 학교들의 정원을 줄이거나, 심지어 모두 평준화해서 일반학교로 전환하자고 하는 의견들이 적지 않습니다. 시험을 자주 개편하는 근본 원인도 사실은 이러한 높은 수준의 교육에 대한 기회를 균등하게 더 많은 그룹에 나눌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나오는 것이죠. 20% 정도를 정해진 그룹에 할당하는 Equity Placement Model (평등 배치 모델)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OC 학교들이 더 지정 되었죠? 또한, 10년 전에 비해 OC, 셀렉티브 시험 모두 응시하는 인원이 엄청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학교 내 아카데믹한 면에서 우수 학생이 많은 학교들이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고, 특히 해마다 셀렉티브 학교들의 높은 HSC 결과를 통해 일반 공립학교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반응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사립학교들도 점차 아카데믹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NSW도 사립학교의 많은 스칼라쉽 프로그램등을 통해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는 VIC의 교육방향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볼 수 있고, 이미 이러한 움직임이 많은 곳에서 구체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탭 : 말씀하신 것이 사립학교 스칼라쉽에 대한 것인가요? 에듀킹덤 : 꼭 스칼라쉽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립학교의 영재 교육 (Gifted and Talented)의 확장에 대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사립학교들도 시험을 통해 아카데믹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교의 전반적인 아카데믹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HSC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 목표가 있는 것이죠. 이미 NSW에서도 많은 사립학교들이 다양한 스칼라쉽 제도를 통해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HSC에서 아카데믹한 학생들이 많을 수록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는 구도와 시장의 흐름상 앞으로 더욱 더 강화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VIC에는 공립 셀렉티브 학교가 4개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9학년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에 반해, 사립학교들은 이곳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스칼라쉽을 주고 있고 많은 우수학생들이 이러한 스칼라쉽 시험을 준비하고 있지요. ACER, Edu-Test등 여러 시험 출제 시행사의 시험들을 통해 우리 학원은 VIC를 중심으로 지난 10여년간 약 2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스칼라쉽 오퍼를 받아왔습니다. 앞으로 NSW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기존 공립학교의 OC & Selective 프로그램 뿐 아니라 사립학교들에서도 더욱 입학시험, 스칼라쉽, 사립학교 자체의 셀렉티브 시험등이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Gifted and Talented 프로그램이 공립과 사립학교 양쪽 모두에서 강화되고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보수적인 카톨릭 학교들이 2012년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한 뉴먼 (the Newman Selective and Gifted Program)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셀렉티브’ 를 쓰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승인된 학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High School에만 현재 28개교가 있는데, 분명한 것은 뉴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의 HSC 결과 등에서 분명한 성과를 경험하였기에 이는 더욱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탭 : 그럼 단순히 스칼라쉽이 아닌 사립학교에서도 자체적인 셀렉티브 시험등이 있는 것이군요. 에듀킹덤 : 그렇습니다. 엄밀하게 보면 우리가 지금 셀렉티브 시험이라고 하는 것이 Public Selective School (공립 셀렉티브 학교)이고, Non-Public Selective School (사립 셀렉티브 학교)들이 있는 것입니다. Sydney Grammar School을 필두로 시험을 통해 입학이 허용되는 사립학교들은 이 범주안에 있다고 할 수 있고, Sydney Grammar School은 학교 웹사이트에 분명하게 Selective School이라고 쓰고 있지요. 또한 위에 말씀드린 카톨릭 학교들의 뉴먼 셀렉티브 프로그램도 이에 해당됩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사립학교들이  명문 사립학교와 같이 전원 혹은 일부의 학생들을 입학시험을 통해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될 경우 이를 사립학교 셀렉티브 시험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탭 : 그렇다면 사립학교의 그러한 셀렉티브 및 스칼라쉽 시험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에듀킹덤 : 사립학교 중에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거나 가톨릭 학교들의 뉴먼 셀렉티브 및 스칼라쉽 시험은 호주의 시험 출제 시행사들인 ACER, AAS, Edu-Test등이나 학교의 자체적인 시험으로 이뤄지며 현재 공립 셀렉티브 시험과는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히려 공립 셀렉티브 시험이 케임브리지 출제로 바뀌기 이전 시험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7학년 입학을 위한 시험 과목은 거의 공통적으로 역시 English, Mathematics, Reasoning 과 Written Expression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스칼라쉽 아카데믹 시험으로 한정 한다면 시험 출제 시행사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4지 또는 5지 선다의 객관식 문제로 과목별 35-60문제, 40-45분 시험, Writing은 1개 또는 2개의 문제로 각 문제당 25분 정도 진행되지요. 일반적으로 시험을 통한 오퍼받을 수 있는 수준은 명문 사립학교의 스칼라쉽은 공립 셀렉티브와 비교할때 최상위 셀렉티브 진학가능한 학생들 정도를, 일반 입학시험 (셀렉티브) 시험은 대략 Partially 셀렉티브에서 중상위권 Fully 셀렉티브 학교 정도로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탭 : 이러한 사립학교 셀렉티브 및 스칼라쉽 시험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에듀킹덤 : 지금까지 사립학교의 해당 시험들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공립 셀렉티브 시험을 위한 트라이얼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함께 준비를 해 왔습니다. 물론, 기존의 트라이얼 테스트 프로그램으로도 어느 정도의 질문하신 사립학교 시험 준비를 할 수 있겠지만, VIC와 같이 사립학교의 셀렉티브 및 스칼라쉽 시험을 더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의 중요성이 강조 되었고, 이에 선제적으로 우리 에듀킹덤학원에서는 VIC에서의 충분한 데이터 및 결과, 그리고 최신 출제 경향에 기반하여 개발한 사립학교 스칼라쉽 및 입학/셀렉티브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전문 트라이얼 테스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해당 시험을 통해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명문 사립학교 및 가톨릭 학교의 입학 및 셀렉티브 (뉴먼 프로그램 포함) 및 스칼라쉽 시험을 더욱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이탭 : 사립학교를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에게도 좋은 소식이고, 이는 앞으로 공립 셀렉티브 시험 뿐 아니라 더 많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말씀하신 에듀킹덤칼리지의 사립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한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매듭 짓도록 하겠습니다. 에듀킹덤 : 아시는 것처럼, 내년부터 공립 셀렉티브 시험 (O.C.도 마찬가지입니다.)은 컴퓨터 시험으로 치러지게 되는 반면, 물론 일부 사립학교 시험도 컴퓨터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대부분은 시험지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우리 학원의 새로운 사립학교 테스트 프로그램도 이에 맞춰 시험지 기반의 시험으로 현재 사립학교 시험의 경향에 따라 유사한 문제 유형에 기반하여 매 2주마다 풀세트 시험이 진행될 것입니다. 참고로, 모든 사립학교들이 하나의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고, 각 시험 출제 시행사의 문제 갯수등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험 종류를 표준화하여 가장 균형적인 과목별 문제 갯수와 실제 시험과 유사한 난이도 및 유형의 문제들로 시험 문제 출제 구성을 하였습니다. 시험 후에는 우수한 선생님들을 통해 각 과목별 문제 해설이 있게 되고, 수업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개인별 오답 문제가 제공될 것입니다. 저희가 멜번 지역을 중심으로 호주에서 지난 10여년간 사립학교 스칼라쉽 오퍼를 받은 학생을 약 2000여명을 배출한 경험과 우리 학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인 고유의 입시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 성적의 주기적인 관리와 함께 학생들의 정확한 성적 평가에 따른 오퍼 가능성등을 면밀하게 진단해 드릴 것입니다.  아이탭 : 장시간 유익한 정보 감사드리며, 오늘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듀킹덤 :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학원의 모토가 Fulfill Your Dream입니다. 이 모토와 같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우리 학원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21/06/2024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6월 25일부터 공연고 3에 성악 시작…찬양이 삶의 목적사진: 김영우 테너 제공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무대에 오른다.  특히 한국인 테너 김영우씨가 남자 주인공 마리오 카라바도시 역을 맡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한호일보는 공연을 위해 호주에 방문 중인 김영우씨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한호일보: 자신을 소개해 달라김영우: 현재 쾰른 오페라 하우스에서 솔리스트로 8년째 일하고 있는 김영우이다. 추계 예술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아일랜드에서 리암 아카데미 로열 아이리시 아케데미 오브 뮤직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솔리스트는 극장에 고용되어 작품이 있을 때마다 무대에 오르는 극장 소속 전임 오페라 가수를 말한다.한: 한국 출신으로 독일에서 일하고 있는데 호주에 오게 된 계기를 설명해 달라김: 작년 런던에서 있었던 가싱턴 오페라 페스티발(Garsington Opera Festival-1989년 시작된 세계적인 야외 오페라 축제-편집자 주)에 참여해 공연하던 중 호주 국립 오페라 아티스틱 디렉터 (artistic director)인 조 데이비스 (Jo Davies)에 의해 유명 오페라인 토스카(Tosca)의 남자 주인공 마리오 카바라도시 (Cavaradossi) 역에 캐스팅되어 호주에 오게 되었다.지금까지 멜버른에서 총 6차례 무대에 섰고 6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총 16회 공연을 펼친다. 호주에서는 총 4개월 정도 머무르는 셈이다.사진: 김영우 테너 제공한: 작품 토스카에 대해 설명해 달라김: 푸치니가 만든 많은 오페라 작풍 중 3위 안에 들어가는 유명한 작품이다. (푸치니가 만든 다른 유명한 작품으로는 나비부인, 라 보엠이 있다-편집자 주). 프랑스 혁명과 그 여파로 혼란스러웠던 이탈리아에서 가수 토스카와 그의 남자친구이자 화가인 카바라도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비극적인 서사극이다. 클래식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 별이 빛나건만 (엘 루체발 레 스텔라) 아리아가 바로 카라바도시의 솔로 곡이다.한: 한국 언론에서 여러 차례 촉망받는 클래식 음악인으로 소개되었다. 독일에 어떻게 가게 되었나?김: 2015년 아일랜드에서 공부할 때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하기 위해서 잠깐 한국에 들어갔을 때 일신 재단의 후원으로 독일 쾰른 오페라하우스에서 일할 가수를 뽑는 오디션이 있었다. 사실 다른 참가자 보다 나이가 많고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이었는데 감사하게 합격을 했다. 그 때 심사를 맡아서 뽑아 주신 사무엘 윤 선생님께는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때부터 8년째 단원으로 일하고 있다.사진: 김영우 테너 제공한: 성악을 언제 시작했나?김: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이 끝나고 시작했다. 원래는 선장이 되고 싶어 해양 대학에 지원했는데 변환 표준 점수로 4점이 부족했다. 선장이 되고 싶었던 꿈이 사라져 갈 때 고등학교때부터 무조건 성악을 해야 한다고 했던 음악선생님께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고 예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한: 늦게 음악을 시작하고 잘 안 풀렸을 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나?김: 어려운 순간이 많았다. 특히 목을 다쳐 2011년부터 노래를 할 수 없었을 때가 가장 절망적이었다. 매달 내 목소리에서 나오는 음정이 조금씩 내려갔다. 그 기간이 4년이었다. 그 4년 동안 하루에 8시간씩 기도하기도 했다. 군 복무를 마칠 때쯤 목소리가 돌아왔다. 그렇게 아일랜드 유학 준비를 할 수 있었다.한: 기독교 신자인 것으로 안다. 오페라 가수의 인생에서 신앙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나?김: 나에게는 그 질문이 무엇인가 이상하게 들린다. 오페라 가수의 인생에서 신앙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냐는 것보다 신앙인의 삶 속에서 오페라가 어떤 위치를 차지하느냐는 질문이 더 맞는 것 같다. 나는 단 한 번도 오페라 가수가 내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나는 내 자신을 찬양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한다. 그것이 내 존재 가치라고 생각한다.예를 들면 나는 오페라 하우스로 노래를 하러 가면 항상 찬양을 드리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오페라 공연 자체보다 2평도 안 되는 작은 연습실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 때문에 그 하루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사진: 김영우 테너 제공한: 교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한 마디?김: 바쁜 이민 생활 가운데 오페라라는 장르를 접하시기 어려울텐데 토스카라는 작품은 몇 개 안되는 재미있는 오페라이다. 보통 오페라를 벽이 높은 분야로 생각할 수 있지만 토스카는 정말 재미있다. 오페라에 입문하시기 좋은 작품이다.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19/06/2024

현대로템의 교통약자를 배려한 최신형 전동차 설명회로 진행 9월부터 ‘마리융’ NIF 시드니-뉴캐슬 운행 시작 단계적으로 리트고우, 카이야마로 확대 예정행사 후 단체 사진 (제공: 목요 포럼) 6월 13일(목) 에핑클럽에서 열린 시드니목요포럼(STF)의 6월 이벤트는 호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 받는 현대로템의 최신형 전동차가 본격 소개되면서 동포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에는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STF의 세번째 포럼인 전동차 설명회는 1부 호주 지형 및 철도 역사에 대해 고직순 STF 기획진행자가 약 15분간 설명했다. 그는 호주의 지형적 특성을 상징하는 표현인 ‘Tyrrany of Distance(장거리로 인한 제약, 폭정)’를 이용해 설명했다. 1966년 제프 블레니 교수(당시 멜번대, 경제역사학자)가 발간한 책 ‘Tyrrany of Distance’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고립된 섬 대륙인 호주의 역사와 정체성 형성에 이 요인이 매우 큰 영향을 준 것을 분석한 명저다. 호주 최초의 철도는 1831년 뉴캐슬 처치스트리트-항구의 석탄운송 철도였고 첫 승객용 철도는 NSW 시드니에서 1850년대에 등장한다. 포럼 후 단체 사진: 고직순 목요포럼 기획자 (맨 왼쪽), 조일연 현대 로템 상무 (오른쪽에서 세번째)  (제공: 목요포럼) 이어 2부에서 조일연 현대로템  아태지역 총괄(상무) 겸 호주법인장이 회사 및 전동차 사업부 소개, 도입된지 약 50년 만에 교체하는 NSW 신형 도시간 열차(NIF: New Intercity Fleets)를 교통부와 총 610량 공급하는 계약 체결 과정, 노사 분규로 인해 4년 지연된 점, 향후 공급 일정 등을 설명했다. 조 상무는 또 작년 퀸즐랜드 주정부와 계약한 1층 전동차 공급 계획도 소개했다. 퀸즐랜드 전동차 업그레이드 사업은 호주 기업의 참여 조건에 따라 다우너(Downer)가 호주 조립을 맡는 형태로 진행된다. 고 기획진행자는 6월 포럼의 주제로 현대로템을 선정한 배경을 4가지로 요약했다. 이에는 50년 만에 NIF가 610량의 한국산 전동차로 교체된다는 점, 동포들이 갖는 자부심, 운행 지연으로 인한 호주 매스컴 보도의 안전문제 거론으로 인한 오해 시정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 신형 전동차는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이 두드러졌다. 교통부는 휠체어 이용자, 시각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초빙해 이들이 지적하는 시설 개선 요구 사항을 설계에서 반영하도록 했다.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추가됐지만 NIF에는 당연시된 것.  조 상무는 “신형 전동차가 달라지는 점은 개선된 접근성, 향상된 안정성과 편의성”이라고 요약했다. 더 넓은 2x2 좌석 배치 & 팔걸이로 편안함과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트레이 테이블 및 높은 등받이, 충전 포트 시설이 완비됐다. 수하물,유모차, 자전거 전용 공간 마련, 휠체어 전용 공간 및 화장실 설비, CCTV 및 도움 요청(help points) 장치, 현대적인 냉난방 및 환기 설비 등이 주요 개선 점이다.  현대로템의 NIF 전동차에는 센트럴 코스트 원주민의 용어인 ‘마리융(Mariyung)’이란 별칭이 붙었다. 호주 야생에서 잘 달리는 동물인 에뮤의 암컷을 의미하는 마리융은 전동차 외부에 그려진다. 2부 설명 후 참석자들의 Q&A가 활발하게 15분 이상 진행됐다. 시드니목요포럼 다음 행사는 8월 8일(목) 동포 원로 소설가 이효정 선생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고직순 시드니목요포럼 기획진행mob. 0418 402 200sydkoh@gmail.com

18/06/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