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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더튼 야당 대표시드니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포트 아서 학살 사건에 빗댄 피터 더튼 야당 대표의 발언이 빈축을 샀다. 여당을 비롯한 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지만, 야당 대표는 논쟁적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지난 수요일 더튼 대표는 중동 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는 페니 웡 외교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시드니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거론했다.이 시위는 호주가 테러단체로 분류한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10월 7일 이틀 뒤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말한다.더튼 대표는 "10월 9일 시위에서 사망자는 없었지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일어난 사건은 사회적 의미 측면에서 포트 아서 사건과 비슷했다"고 말했다.포트 아서 학살 사건은 1996년 4월 28일에 태즈메이니아주(TAS) 포트 아서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다.35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친 이 사건은 호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돼 있다. 친팔레스타인 시위의 사회적 영향을 1996년 포트 아서 총격 사건과 연결시킨 더튼의 발언은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TAS가 지역구인 자유당 소속 브리짓 아처 연방 하원의원은 "호주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날의 희생자와 생존자에게 매우 무례하고, 전적으로 부적절하며 다소 기괴한(bizarre) 비교"라고 말했다.TAS 주총리 제레미 록클리프는 "해당 발언을 해명하는 것은 더튼 대표의 몫"이라면서 "포트 아서 참사는 절대 비극이라는 점 외에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하지 말고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더튼 대표의 저격 대상이었던 웡 장관은 그가 국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선동을 하다가 잘못된 비유를 했다고 반격했다.웡 장관은 "더튼 대표에게서 민간인의 생명이나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꼬집으면서 "포트 아서에 대한 언급은 정말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 포트 아서가 지역구인 브라이언 미첼 노동당 연방 하원의원도 가세해 더튼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더튼 대표는 이러한 비판에 알바니지 총리의 리더십이 포트 아서 참사 이후 존 하워드 전 총리가 보여준 리더십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답변했다.가자지구 분쟁이 악화되고 있는데 총리가 지역사회에서 점증하고 있는 반유대주의를 줄이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포트 아서 학살 사건 이후 당시 자유당 총리였던 하워드 총리는 전면적인 총기 규제 법안을 도입했다.더튼 대표는 "내가 지적한 것은 전적으로 타당한 지적이다. 지금은 총리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한 방송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에 대해 빌 쇼튼 정부서비스장관은 반유대주의 문제는 중요하지만, 전혀 별개인 사안인 사건을 가져와 직접 비교한 것은 그의 실수라고 비판했다.그러나 수전 레이 야당 부대표는 국가 지도자가 움직여야 할 중요한 순간이 있다는 것이 더튼 대표의 요지였다고 옹호했다.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관련기사호주 여야,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두고 공방외교장관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돼야 중동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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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사진:shutterstock)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편지 배달 일정을 매일 한 번에서 이틀에 한 번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연방정부와 합의한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표준 편지 배달 시간이 연장됐다. 주 내 배달의 경우 최대 4일, 주 간 배달의 경우 최대 8일이 소요된다.이러한 변화는 편지 물량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소포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변화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했기 때문에 주도의 가정은 변경되는 배달 일정이 익숙할 수 있다. 미셸 로런드 통신장관과 케이티 갤러거 재정장관은 전국의 최소 우체국 수는 변하지 않고, 소포 일일 배달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로런드 장관은 "이러한 변화는 호주인들이 현재 호주 우체국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반영하며, 회사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우체국에 따르면, 2023년에 5가구 중 4가구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했으며, 작년에는 950만 가구가 우체국을 통해 택배를 받았다.반면에 그러나 편지 물량은 2008년 정점을 찍은 이후 3분의 2가 감소했다. 지난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편지 물량이 11.9% 감소하면서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1억 8,21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호주인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약 15통의 작은 편지를 보내고 일주일에 약 2통의 편지를 받는다. 우체국은 이 수치가 5년 안에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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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웡 외교장관  호주 정부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페니 웡 외교장관은 호주 정부의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 조언을 업데이트하면서 이러한 근심을 드러냈다.새 업데이트에서 호주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 지역 전역의 이스라엘 이익에 대한 군사 및 테러 공격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행 재고를 권고했다.웡 장관은 이란 외무장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과 통화를 나눴다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웡 장관은 이란 정부에 중동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는 안정을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이란은 이달 초 벌어진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에 대한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은 해당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지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유엔 주재 이란 공관은 다마스쿠스 영사관 공격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비난이 없었기 때문에 테헤란이 이란이 '처벌'(punish)하기 위한 조치를 고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이스라엘은 이란 또는 지역 대리 단체의 잠재적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방공 부대를 소집하고 병력을 동원하는 등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한편, 미국은 이란에 영사관 공격을 지역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미국 시설이나 개인을 공격하는 구실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다.이 사실을 전한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이 분쟁이 확산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이란을 막기 위해 이란과 외교관계가 있는 터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이란은 미국과 영국이 배후에서 이스라엘이 공격을 묵인했다고 보고 있으나, 미국은 영사관 공격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이란에 전했다.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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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utterstock여자친구 에메랄드 워들을 살해한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조던 브로디 밀러가 범죄 당시 진단되지 않은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인정돼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 밀러는 2022년 6월 뉴사우스웨일스주(NSW) 메트포드 자택에서 워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NSW 고등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최대 징역 20년, 가석방 금지 기간 13년의 형을 선고받았지만, 그는 사건 당시 조현병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불복 절차를 진행했다.재판의 핵심 쟁점은 그가 진단되지 않은 조현병 또는 약물로 인한 정신병 증상을 겪으면서 여자친구를 살해했는지 여부였다.밀러는 워들이 악마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긴급 전화와 이후 경찰 조사에서도 동일하게 진술했다. 그는 재판 이후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NSW 형사항소재판소를 통해 유죄 판결과 형량에 대한 항소 절차를 시작했다.재판부는 만장일치로 밀러의 행동이 그의 정신 건강 상태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죄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병이 진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재판부는 "법원은 신청인이 워들 살해 행위를 할 당시 조현병이라는 '정신 건강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확률을 균형적으로 고려할 때 인정된다"고 판시했다.법원은 밀러가 자기 행동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정신병적 상태 때문에 그 행동이 부당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결론지었다. 유죄 판결이 뒤집힌 후 밀러는 감옥으로 돌아가지 않고 정신보건심사국(Mental Health Review Tribunal)에서 치료 및 관리를 위한 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법원은 "(이번 판결로) 에메랄드 워들을 잃은 가족에게 회복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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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록클리프 태즈메이니아 주총리(사진:ABC)무소속 의원이 자유당 소수 정부 지원에 나서면서 태즈메이니아주(TAS)의 정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TAS 자유당은 최근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탓에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주의원의 협력이 절실하다.전 노동당 지도자였던 무소속 데이비드 오번 주하원의원이 제레미 록클리프 총리의 소수당 정부를 잠정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혀 권력 균형에 중요한 변수가 생겼다록클리프 주총리는 오브라이언 의원이 신뢰와 공급 문제에 대해 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서면 약속을 했다고 확인했다.3월 23일 선거에서 35석의 하원 의석 중 14석만 차지해 단독 집권에 4석이 모자란 자유당에 이 약속은 필수다.특히, 재키 램비 네트워크(JLN) 의원 3명이 구체적인 정책 양보를 조건으로 주정부 지지를 공식화했기 때문에. 오브라이언 의원은 지지는 매우 중요하다.오브라이언 의원은 다음 주정부 구성과 태즈메이니아 주민이 제대로 된 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록클리프 주총리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다른 정당이 손을 들고 정부 구성을 시도하지 않는 상황에서 총리와 이 정부에 지원과 신뢰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또한 오브라이언 의원은 "태즈메이니아 주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싸우는 저의 능력을 제한하는 어떤 합의에도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과 오브라이언 의원 간 합의의 최종 세부 사항은 협상이 마무리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한호일보 info@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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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죽음의 위혐에 놓여있는 호주 갯바위 낚시꾼들을 위한 캠페인 시작돼시드니 동부의 랜드윅 카운슬은 지난 20년 동안 호주 전역에서 갯바위 낚시로 인해 201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그 중 22명(약 10%)이 랜드윅의 지방 정부 지역에서 발생했다.필리파 베이치 랜드윅 시장은 오늘 사망률을 강조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하며 사람들에게 안전한 선택을 하라고 간청했다.베이치 시장은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또한 "사람들이 여전히 갯바위 낚시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은 비극이며, 이는 가족과 지역사회, 응급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베이치 시장은 수영을 할 수 없거나 안전 장비, 훈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이 위험한 오락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랜드윅 지역구 전역의 옥외 광고와 영화관 광고로 진행된다.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도 출시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예비 갯바위 낚시꾼들에게 수영을 배우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고, 수온을 확인하고, 혼자 낚시하지 말고, 파도가 너무 거칠면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장할 것이다.베이치 시장은 "경험이 많은 낚시꾼의 경우, 안전한 선택이란 거친 날에는 다른 장소를 선택하거나 더욱더 조심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낚시를 처음 접하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안전한 선택은 해변이나 안전한 부두에서 낚시를 하는 것일 수 있다."고 했다.과거에는 갯바위 낚시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규정을 마련했으며, 현재 NSW의 대부분의 해안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랜드윅 카운슬은 또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안가에 표지판을 설치하여 각 장소의 사망자 수를 강조하고 있다.또한 낚시점 매장에 안전 정보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하스티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디어는 2022년 1월 랜드윅 지역의 리틀 베이에서 갯바위 낚시 사고로 남편 파얌과 10살 아들 마한을 잃은 하스티 마수미가 제안한 것.많은 낚시 초보자들과 마찬가지로 하스티와 그녀의 가족도 대형 백화점에서 낚시 장비를 구입했고, 갯바위 낚시의 위험성이나 안전 요건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처음 시도하는 활동의 위험성에 대한 표지판이나 정보가 있었다면 더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랜드윅 카운슬은 이 아이디어를 국가 어업 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머레이 와트 연방 농림수산부 장관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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