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멜번으로 이동중인 냉동 닭을 가득 실은 트럭안에서 120kg 상당의 코카인이 연방 경찰에 의해 적발되었다.
55세의 전직 변호사였던 마이클 보셔는 지난 8월 냉동 닭을 실은 트럭으로 약 4,800만 달러 상당의 마약을 운반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어 지난 금요일 브리즈번 치안 법원에 출두했다.
보셔는 한 건의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되었고 유죄가 확정되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보셔의 변호사는 5월 17일까지 재판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는 그때까지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또한 보셔는 2022년 10월에 450만 달러를 세탁한 남성과 연루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퀸즐랜드 브리즈번의 몇몇 지역 부동산을 수색했다.
경찰은 바든 지역에서 계단 아래 숨겨진 금고에서 7만 달러의 현금을, 헬렌스베일에서 16만 달러의 현금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보셔는 범죄 수익금 거래를 공모하고 100만 달러 이상의 금전 또는 재산 가치를 거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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