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한 10대 소년이 상어에게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년은 해안에서 2km 이상 떨어진 글레넬그 타이어 리프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작은 보트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소년은 오후 1시경, 5피트짜리 상어를 낚아채 작은 보트위로 끌어올렸다.
그의 아버지는 상어를 다시 풀어주기위해 입어걸린 바늘을 제거 하려했지만 백상아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이리저리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물속으로 다시 돌려보내기 위해 상어를 들어올렸지만 상어는 이저저리 몸을 흔들다 소년의 다리를 물었다.
상어가 다리를 무는 것부터 떼어내는 것까지 불과 몇 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소년의 아버지가 긴급히 배를 몰고 육지로 돌아오는 동안 소년은 침착하게 직접 응급 서비스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현장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하반신에 열상을 입고 로열 애들레이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남호주에서 상어에게 물린 것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여섯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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