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의 유명한 해변에서 경찰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고 다른 작은 개들을 공격한 개 한 마리를 경찰이 총으로 쏴 죽였다.
경찰은 화요일 오후 7시 경, 트리그 비치의 한 주차장에 출동했으며, 이날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39세의 여성 차량 운전자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이 여성은 해변을 따라 달아났다.
여성과 함께 있던 미국산 스태피 한 마리가 경찰관에게 공격적으로 변했고, 경찰이 고추 스프레이를 뿌렸다.
경찰은 이 개가 길을 걷고 있던 작은 닥스훈트 두 마리를 공격했고, 두 동물을 분리하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큰 개를 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작은 개들은 응급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도주했던 차량 운전자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자동차 절도, 운전 권한 없음, 보석 조건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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