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의 한 폐건물에서 소방관들이 맹렬한 화마와 사투를 벌인 끝에 한 남성이 체포되었다.
50명 이상의 소방관이 지난 화요일 새벽 그랜빌의 한 건물에서 화재와 사투를 벌였다.
굿 스트리트에 있는 2층 건물에서 불길이 발생했고 불길은 순식간에 10m 높이까지 치솟았다.
불길이 바로 인근 빈 상점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중 플랫폼과 구조대를 포함한 최소 23대의 소방 장비가 사용되었다.
소방관들은 건물 붕괴의 징후가 보여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
소방대원들은 고공 플랫폼을 이용해 옥상에 올라가 1시간이 걸려서야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42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그랜빌 경찰서로 이송되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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