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시드니 지역이 산불 연무로 뒤덮였습니다. 심각해진 대기질 때문에 '위험' 수준의 경보도 발령되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시드니 대부분의 지역은 미국 AQI(대기 질 지수) 150을 초과하며 '나쁨-건강에 해로움' 상태를 보였습니다(사진 3). Milsons Point 같은 지역은 200을 넘어가며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제공하는 미국 AQI는 '좋음'(0∼50), '보통'(50∼100), '민감한 사람한테 건강에 해로움'(100∼150), '건강에 해로움'(150∼200), '매우 건강에 해로움'(200∼300), '위험'(300∼500) 등 6단계로 나누어 대기 질을 평가합니다. 300을 초과하는 수치는 위험한 대기 질을 뜻하며, 50 미만은 대기 질이 양호함을 뜻합니다.
- 아이탭
info@itap365.com
https://www.itap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