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매체인 더버지가 13일(현지시간) 구글이 폴더블 디바이스의 특허를 출원 했다고 밝혔다.
삼성과 화웨이 등이 발표한 폴더블 기기와는 다른 형태로 공개된 특허 문서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화면을 접어 사용하는 OLED 패널을 탑재한 컴퓨터 기기가 설명되어 있다.
문서를 보면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형태 뿐 아니라, Z 모양으로 두 번 접는 폴더블 형태도 나와 있다.
실제 특허 문서에는 "전화"라는 것이 언급되지 않았고 폴더블 화면이 컴퓨팅 기기에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볼때 이 특허는 전화기 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타사에 라이선스 방식으로 생산을 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망했다.
- 아이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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