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속 터져!!'.. 남성은 계속되는 친구의 실수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가슴에 통증을 느끼다가 응급실로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평소 친구들과 모바일 게임 '킹 오브 글로리'를 즐겨하던 남성, 장쑤는 이날도 어김없이 친구들에게 함께 게임을 하자며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해당 게임은 출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약 2억 명의 유저를 확보한 유명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온라인 상에서 만난 상대 유저와 대전을 치뤄 승리를 가리는 방식인데, 한 팀에는 여러 명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장쑤는 이날 친구와 한 팀을 이뤄 다른 유저들과 게임을 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계속되는 실수를 연발하면서 자꾸 게임에서 지기 시작하자 슬슬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찮아도 랭킹 상승을 위해 신경이 곤두서 있던 장쑤는 숨막힐 듯한 친구의 허접한? 게임 실력 때문에 정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이때.. 장쑤는 커다란 돌덩이로 가슴을 맞는 듣한 느낌을 받으며 진짜 숨이 막혀오기 시작했습니다. 심각한 호흡곤란과 함께 눈 앞이 흐려지기 시작한 장쑤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바로 옆에 룸메이트 친구가 있었기에 장쑤는 바로 응급실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나친 흥분과 긴장에 의해 나타난 과호흡 증세'라고 설명하면서 게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소한? 것에 속 터지지 마세요~!! 건강만 상합니다.
- 아이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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