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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였던 Karen Ristevski(46세) 여사가 작년 6 월 29 일에 실종된 이래로, 남편 보스 (Borce)와 그녀의 딸 사라 (Sarah)는 그녀를 찾아달라며 대중에게 호소해왔습니다.
이후 이 실종사건은 호주 언론에 집중 조명되었고, 경찰과 언론 모두 작은 증거자료라도 세세히 조사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월요일(20일) 경찰측은 Victorian bushland에서 Ristevski 여사의 토막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회손된 사체는 테스트를 통해 그녀임이 입증된 후 어제 (21일 화요일) 가족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제 그녀의 가족들은 그녀를 죽인 살인자가 누구인지를 밝혀야 하는 어려운 질문에 직면했습니다.
아직까지 경찰측에서 용의자에 대한 어떤 사항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 용의자 목록이 포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그녀의 친구, 동료, 가족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경찰측은 전했습니다.
한편,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Victorian bushland 인근 주민들은 “충격적이다”는 반응입니다.
그 지역에서 카페와 우체국은 운영하고 있는 Brad Eshuys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시신이 발견된 곳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며 주거 지역과도 아주 가까운 곳이여서 이곳의 많은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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