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탭입니다.
오늘 1월19일 영화 ‘라이언(감독 가스 데이비스)’이 호주에서 개봉했습니다.
‘라이언’은 5살 때 인도에서 호주의 어떤 가정으로 입양됐던 사루 브리얼리(서니 파와르/데브 파텔)가 인터넷 지도의 도움을 받아 25년 전의 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담긴 작품으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됐던 바 있는 실화를 영화로 옮겨 큰 화제를 모은 영화인데요.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니콜 키드먼은 “이 영화는 엄마들의 위대함을 보여준다”라고 밝혀 극중 사루 브리얼리의 호주 어머니를 연기하는 그의 연기를 기대케 하며, 이어 루니 마라는 “이 영화는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며,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영화라”라고 작품을 평해 관객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간단히 줄거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인생에서 두 번의 기적을 만든 남자
- 25년만에 집으로 향하는 그의 오랜 지도가 새롭게 펼쳐진다!
5살, 인도에서 호주까지 - 7,600km의 거리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호주에 살고 있는 새로운 가족 곁으로 가게 된다.
30살, 호주에서 인도까지 - 25년의 시간
성인이 된 ‘사루’는 대학원에서 우연히 인도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을 엄마와 형에 대한 생각에 괴로워하던 ‘사루’는 '구글어스’로 전세계 어디든 찾을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가느다란 희망을 붙잡고 25년 만에 집으로 가는 길을 다시 찾기 시작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RNI9o06v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