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대학교
오늘 오후(26일) 시드니대학교에서 경찰 작전이 펼쳐져 학생들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학교 학생 신문인 호니 소잇(Honi Soit)에서 보도하면서 캠퍼다운 캠퍼스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피셔 도서관, 아베크롬비 빌딩, 신 법학관 등 주요 구역에 대피령이 내려졌고, 학생 숙소도 예방 조치로 폐쇄됐다고 한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캠퍼스 주변에 출입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커뮤니티에 촉구했다.
시드니대학교 대변인은 호니 소잇에 보낸 성명에서 경찰의 작전을 확인했지만 위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대변인은 “위협을 인지하자마자 NSW 경찰에 즉시 연락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예방 조치로 피셔 도서관과 법학관 사람들이 대피했으며, 교직원과 학생은 NSW 경찰의 작전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역을 피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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