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 동안 화창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이번 주 후반, 기온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시드니의 최고 기온이 27도를 기록하는 등 뉴 사우스 웨일즈 대부분의 지역은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한랭전선이 이미 호주의 남동쪽을 가로질러 뉴사우스웨일스 해안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많은 지역에서 강한 돌풍이 불고 시드니, 일라와라, 바테만스 베이 해안 지역에는 파도 위험 경보가 내려져 있다.
타즈매니아, 빅토리아, 남호주에는 이미 차가운 기단이 상공에 있어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 애플 아일의 고산 지역에는 눈이 예보되어 있다.
멜번과 애들레이드의 최고 기온은 앞으로 이틀 동안 18도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며, 호바트는 어제 따뜻한 22도에 이어 오늘은 15도로 추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드니의 경우, 따뜻한 날씨가 하루 이상 더 이어지겠지만 내일(안작 데이) 새벽부터 계절 평균보다 5도 이상 떨어진23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새로운 고기압의 출현과 함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까지 시드니 주민들은 다시 따뜻하고 맑은 날씨에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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