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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정부가 주 전역에 걸쳐 응급 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함에 따라 수만 명의 환자가 응급실 방문의 필요성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라이언 박 보건부 장관은 지난 수요일 시드니 남서부 지역 히스 지역 노인 응급 치료 서비스의 공식 개소를 앞두고 축하의 메세지와 긍정적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간호사와 물리 치료사는 집에서 관리받는 것이 의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65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아웃리치 서비스(outreach service)의 확대로 인해 더 쉽게 환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이언 박 보건부 장관은 "이 서비스는 NSW 전역에서 시행하거나 확대한 16번째 긴급 치료 서비스."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향후에도 많은 환자들을 응급실이 아닌 다른 적절한 치료 장소로 유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중반에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로 총 41,000명의 환자가 이용했으며, 이는 응급실(ED)로의 비긴급 상황 환자들의 유입을 분산시켰다.
분석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1년여 동안 117,000명의 환자들이 응급실 대신 다른 적절한 치료 장소로 유도되어 응급실의 부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 NSW주의 응급실(ED)에 방문한 14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비긴급(발진, 경미한 통증) 또는 준긴급(발목 염좌, 편두통, 귀 통증) 사례를 가지고 있었다.
이 중 약 10만 건이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라이언 박 보건부 장관은 긴급 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통해 환자들이 응급실 방문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필요한 치료를 더 빨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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