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영웅 마일스 밥콕(왼쪽)과 그의 아버지 그레이엄(오른쪽)(사진:Today)
시드니에 사는 10살 소년 마일스 밥콕은 지난 주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행동을 보여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마일스와 그의 아버지 그레이엄은 패들보드를 타던 중 물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마일스는 이 여성을 구조하는 내내 침착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레이엄은 구조 과정에서 마일스의 빠른 판단력과 침착함을 강조하며 아들의 행동을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마일스는 그 여성을 발견한 사람이었고, 보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저에게 물속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구하라고 했다. 또 그녀를 보드에 태우고 옆으로 돌리고 등을 두드려 기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패들보더도 구조 활동에 참여했고, 이들은 함께 여성을 응급 구조대가 대기하고 있는 해안가로 데려다주었다.
용기와 민첩함을 인정받은 마일스는 케어플라이트(Careflight)의 명예 회원 자격을 얻었다.
구조대원, 구급대원, 케어플라이트 팀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협력 덕분에 목숨을 건진 여성은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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