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i: Shutterstock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노동당 정부 첫 3년 동안 학자금 부채가 최소 123억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음 달 예산에서 긴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촉구가 나오고 있다.
녹색당의 분석 예측에 따르면 6월 1일, 학자금 부채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4.2퍼센트에서 4.8퍼센트 사이로, 지난해 7.1퍼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이자율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에 따르면 학자금 부채가 최소 16%(123억 달러) 증가했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새로운 이자율이 적용되기 전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노동당 정부 첫 3년 동안 최소 16%, 즉 123억 달러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녹색당 교육부 대변인 메흐린 파루키(Mehreen Faruqi)는 노동당이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는 데 진지하다면 경제 지표에 연동하여 자동으로 조정되는 인덱싱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자금 부채의 무거운 부담을 무시하면서 생활비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누구에게도 고통을 덜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동당은 지난해 막대한 부채 증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라는 녹색당의 요구를 거부했다. 학자금 부채는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으며, 노동당 정부는 첫 임기 동안 16%라는 놀라운 증가를 기록 하면서 손을 놓고 있다. 대학과 TAFE는 무료여야 하고 모든 학자금 부채를 탕감해야 하지만, 우선 인덱싱을 폐지하고 계속 불어나는 부채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메흐린 파루키의 주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인 27만 7,000명의 학자금 부채 탕감 계획을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파루키 상원의원은 이상적인 세상에서는 학자금 부채가 전혀 존재하지 않겠지만 "최소한 이렇게 터무니없는 속도로 증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적 비용이 교육의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현실은 알바니지 정부 하에서 수년간 급증한 학자금 부채를 목격하면서 오늘날 젊은이들이 대학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월 호주 대학 협정 최종 보고서를 통해 HECS-HELP 시스템을 더 단순하고 공정하게 만들 것을 권고하면서 지수 산정 및 적용 방식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클레어 장관은 정부가 조만간 이 협정의 권고에 응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목요일 센추럴 퀸즐랜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는 급증하는 학자금 부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예산을 준비하기 위해 지수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힌트를 주었다.
info@itap365.comhttps://www.itap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