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외모 전성기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Photo: X)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매년 약 300만 호주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외모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존슨은 자신의 X(전 트위터) 계정에 2018년, 2023년, 2024년의 사진을 공유하며 팔로워들에게 외모의 전성기를 투표하도록 요청했다.
이 투표에서는 약 44,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이상인 51.3%가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인 2018년의 모습이 가장 좋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올해의 모습을 선택한 사람은 39.3%, 2023년의 모습을 선택한 사람은 9.3%에 그쳤다.
존슨은 2013년 자신이 설립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 브레인트리를 이베이에 매각한 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2021년부터는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의 주치의에 따르면, 존슨의 심장 나이는 37세, 피부 나이는 28세, 구강 건강은 17세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폐활량과 체력은 18세 수준이라고 한다.
존슨의 일상은 매우 규칙적이다. 그는 매일 저녁 8시 30분에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시에서 11시 사이에 2250칼로리를 섭취한다. 또한, 하루에 111알의 보충제를 복용하고, 매주 3회 고강도 운동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존슨의 회춘 프로젝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의 실험적인 접근과 극단적인 건강 관리 방식에서 비롯되며, 그의 행보는 계속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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