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hutter stock 대마초 화합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알약이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멜버른의 생명공학 회사인 Avecho는 취침 캡슐을 테스트하기 위해 잠이 부족한 호주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매일 한 번 복용하는 이 캡슐에는 칸나비디올(Cannabidiol) 또는 줄여서 CBD가 함유되어 있다.
대마초와 화학적으로 유사한 합성 약물로 대마초의 진정 작용을 모방한 것이다.
이 회사는 1~3개월 동안 지속되는 수면 장애 증상인 에피소드성 불면증 치료를 위한 CBD(칸나비디올) 약물의 임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 다음 이 회사는 의약품 규제 기관인 TGA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개빈 박사는 "519명의 환자, 세 개의 치료 그룹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구이며, 위약과 CBD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캡슐 임상시험에 지원하고자 하는 불면증 환자는 엄격한 환자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info@itap365.comwww.itap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