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hutter stock호주의 대형 슈퍼마켓인 콜스(Coles)가 일부 인기 품목에 대해 수천 명의 고객에게 과다 요금을 부과한 후 일부 고객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대형 유통업체가 최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에서 20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 후 고객들이 추가 요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슈퍼마켓은 이 사건의 영향을 받은 수천 명의 플라이바이스(Flybuys) 회원과 온라인 쇼핑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광고된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가격이 잘못 인상되었고, 진열대의 티켓 가격이 변경되어 고객들이 진열대에 표시된 가격을 지불하게 되었다.
콜스 대변인은 전액 환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우리는 많은 고객들에게 생활비가 가장 큰 관심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번 실수에 대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되는 경우 가까운 매장의 서비스 데스크에 직접 방문하여 환불을 요청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해당 제품을 다시 프로모션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8개 제품은 할인된 가격으로 다시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12개 제품은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에 포함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콜스는 플라이바이스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모든 환불은 고객의 계좌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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