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hutter stock내일부터 수백만 명의 호주인이 새로운 지수화(Indexation)로 인해 복지 지급액이 증가하게 된다.
사회복지부(Department of Social Service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상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독신 연금 수급자: 32.70달러가 인상되어 2주당 지급액이 $1096.70을 받게 된다.
- 성인 연금 부부(each): 24.70달러 인상되어 2주마다 $826.70를 지급받게 된다. 즉 부부 합산 49.40달러 인상되어, 2주에 $1,653.40을 받게 된다.
- 자녀가 없는 22세 이상의 독신 구직자: $56.10 인상되어 2주마다 $749.20가 지급되며, 자녀가 있는 경우, $57.30 인상되어 2주마다 총 $802.50을 지급한다.
- 55세 이상의 구직자: 9개월 후에는 2주마다 $802.50으로 지급액이 인상된다.
- 파트너 구직자: 추가로 54.80달러가 지급되며, 총 지급액은 2주마다 $686를 받게 된다.
- 구직자 수당 지급 컷오프 포인트는 $93.50에서 $183.33 사이로 인상된다.
- 청년 수당 및 오스터디 수혜자: 지급액이 $40 인상된다.
- 임대료 지원: 독신자의 경우 최대 지급액이 2주마다 $184.80으로 인상되며, 파트너가 있는 경우, 지원금은 2주마다 $174로 인상된다.
그러나 호주 사회서비스위원회(ACOSS)는 이러한 인상폭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ACOS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득 지원을 받고 있는 참여자의 거의 4분의 3이 식사량을 줄이거나 식사를 거르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은 이번 인상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ACOSS는 소득 지원금이 최소한 연금 지급률과 같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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