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단순히 피교육자의 지적 수준을 확장시키는 것에만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교육자가 사회에 진출해 특정한 정체성과 역할을 갖게하기 위한 실용적 교두보로서의 성격이 더 강하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교육에는 피교육자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한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포함됩니다.
그런데 각 시대와 사회 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항상 같을까요? 예를 들어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각광 받았던 성실하고 이해력이 빠른 똑똑한 인재가 다음 시대와 사회에서도 여전히 주목받는 인재상일까? 라는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규정되는 새로운 시대의 인재상에게 전통적인 덕목이 요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아무리 성실한 인간도 기계보다 성실하기 어려울 것이며, 인간의 대표적 역량 중 하나인 이해력 역시 인공지능 보다 우월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다음 세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변한다면 그에 따른 교육의 패러다임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4차 산업혁명 담론의 진원지로 알려진 '다보스 포럼'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스킬을 3개 분야에서 16가지로 정리해 제시했습니다.(사진 2)
# 기초소양 - 문해력, 산술 능력, 과학 소양, ICT 소양, 금융 소양, 문화적 시민 소양
# 역량 - 비판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 소통 능력, 협업 능력
# 성격적 특성 - 호기심, 진취성, 지구력, 적응력, 리더십, 사회문화적 의식
진정한 21세기로 탈변하고 있는 지금, 다음 세대를 위한 여러분의 교육은 그 패러다임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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