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돌아옵니다!
[일시]
2024년 6월 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lisabeth Murdoch Hall
(Melbourne Recital Centre, 31 Sturt Street, Melbourne, VIC 3006)
시적인 우아함, 표현적인 뉘앙스, 대담한 극적 대비.
한국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은2022년 멜버른 리사이틀 센터에서 폭발적인 데뷔 후 그 화려함이 올 6월 다시 돌아옵니다. 손열음의 깊이 있는 음악성은 '숨막히는 기교와 손가락 컨트롤'로 평가받았고 (피아니스트 매거진), '가벼우면서도 정확한 에너지와 민첩성'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BBC 웨일스 국립 오케스트라, NDR 라디오필하모니,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한 손열음의 피아니즘은 시적인 우아함, 표현적 뉘앙스, 치열한 극적 대비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음악이었다.
기교적인 능력과 조용한 강렬함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섬세하게 탐구하며, 각 작품의 '순수한 본질'을 드러내려고 했다는 손열음은 예술적 경계를 넓히는 데 주저하지 않는 큐레이션으로 관습을 무시했다. 그녀의 유일한 호주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9번 B플랫 '함머클라비어', 작품 106을 통해 관객들을 짜릿한 여정으로 안내했는데, 이 곡은 거의 연주되지 않는 동시에 클래식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가장 까다로운 솔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된다.
공연 후 토크
공연이 끝난 후 손열음은 멜버른 리사이틀 센터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마샬 맥과이어와 함께 1층 로비에서 그녀의 예술성과 커리어 등에 대해 20분간 이야기를 나눕니다. 자리에 앉아 음악적 경험의 완벽한 마무리를 즐겨보세요.
https://www.melbournerecital.com.au/events/2024/yeol-eu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