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형성된 NSW South Coast Shoalhaven 에 위치한 Historic Town인 Berry Town에 다녀왔는데요
시드니에서 겨우 자동차로 2시간 기차를 타면 약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고 가는 길에 Woolongong Hangliding Point나 Symbio Wildlife Park 그리고 Kiama의 Blowhole등이 있어서 남쪽여행의 재미를 많이 느낄수 있는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베리 마을에서는 한 달에 2번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베리 농산물 시장(Berry Produce Market)을 구경할 수도 있고 베리에서 퀸 스트리트의 상점들 사이에 자리 잡은 부티크 시장은 다양한 수제품이나 특산품을 판매하고 여기서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도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른 수제품의 경우, 베리 쇼 그라운드(Berry Showground)에서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베리 컨트리 페어(Berry Country Fair)를 방문해 보세요. 지역 특산 꿀과 가격이 저렴한 골동품 및 다양한 꽃들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베리 과자 공장 (The Berry Treat Factory)은 사우스 코스트 지역 베리(Berry)의 그림 같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200여종이 넘는 수제 사탕들과 잼, 소스, 처트니, 드레싱, 머스타드와 초콜릿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하다고 하니 꼭 아이들과 한번 들리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친정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딸과 함께 짧은 여행을 오랜만에 함께 해서 더더욱 좋았던 여행이었고 앞으로도 근교 여행지 소개 때 부모님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일석이조, 꿩먹고 알먹기, 누이좋고 매부좋고 ^^
Queen St Berry NSW 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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