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룰루의 짝꿍, 카타츄타 바위를 아시나요?
울룰루에서 서쪽으로 수십 km 떨어져 있는 카타츄타는 여러 개의 바위로 구성되어 있어 원주민 부족 언어로 '많은 머리' 라고 불린다네요! :)
[카타츄타]
카타츄타(Kata Tjuta - 예전의 올가스)는 호주 레드 센터의 울룰루(Uluru)에서 약 30km 떨어진 위치로, 거대한 고대 암석 덩어리가 모여 있는 지대입니다.
카타츄타의 황토색 모양은 흥미롭고 환상적인 볼거리여서 어떤 관광객들은 울룰루(Uluru) 보다 이 곳을 더 좋아합니다. 평이한 코스에서 긴 난코스까지 다양한 여러 워킹 트랙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카타츄타의 언덕이나 일몰이 보이는 곳에서는 돔 지대의 장엄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앉아서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일출과 일몰 시에는 돔이 붉은 광채를 내뿜는 듯 보이다가 진한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울룰루-카타츄타 국립 공원은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남서쪽에서 약 365km로, 자동차로 4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의 유명한 레드 센터 웨이(Red Centre Way)를 드라이브하며 원하는 페이스로 호주의 아웃백을 관광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이 코스를 선택하면 울룰루, 킹스 캐년(Kings Canyon), 웨스트 맥도넬 산맥(West MacDonnell Ranges) 및 앨리스 스프링스를 모두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호주정부관광청
http://www.australia.com/ko-kr/places/red-centre/kata-tjut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