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 벌써 2000일 이네요..ㅠㅠ\"다큐 그날,바다\" 마지막 엔딩씬에서 수학여행 가기전 벚꽃엔딩을 즐겁게 부르던 단원고 여고생들이 모두 세월호 희생자 였습니다..ㅠㅠ그후론 저에게 봄을 알리는 대표곡 벚꽃엔딩은 봄의 전령사 곡이 아닌 다시한번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를 기억하라는 추모곡이 되었구요..ㅠㅠㅠ그래서 그노래가 다시 봄을 알리는 계절이 오면 맘이 아파옵니다.ㅠㅠ 세시동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동참하지 못하는점 죄송스럽고 항상 응원 합니다..다시한번 잊지 않고 그날을 기억하며 추모합니다.. 2014.4.16그날을...ㅠ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