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팬데믹 속에서도 나름 방역 모범 국가로 손꼽히던 호주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장기화되는 락다운을 감내하면서 악전고투 중이지만 오히려 코로나19 상황은 날로 악화 중 입니다.
한편 호주가 델타 변이의 공격 앞에 모래성처럼 무너진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로 '낮은 백신 접종률'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일부 부작용 사례에 대한 불안 정서가 정부의 백신 보급 실책과 맞물리면서 굼벵이 행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이냐에 대한 고민도 열기를 띄고 있습니다.
크게는 '당근'이냐? 아니면 '채찍'이냐? 는 고민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당근을 모두에게, 크~~게!!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시민들에게 현금 지원 등의 당근을 통크게 지급한다.
2. 당근을 유인책으로~
'백신 복권' 등의 유인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
3. 적당한 채찍 (불이익)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특정 활동 및 장소 방문 등에 제한을 둔다.
4. 강력한 채찍!! (의무화)
일부 국가-도시에서 시행하는 것 처럼 '백신 의무화'와 같은 초강수가 필요하다.
5. 두 개 다!! (당근과 채찍)
어느 한 쪽에 무게를 두기 보다, 양방향의 이익과 불이익의 격차를 벌려 접종을 장려한다.
아래 선택지에서 번호를 선택해 주시고, 기타 의견은 댓글을 통해 공유해 주세요~
모두 팬데믹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본 설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현 상황이 개선된다'는 전제 아래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입니다. 백신 자체에 대한 이견은 다루지 않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