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감정이 격해지고 있지만 선교적 마인드는 크리스천으로서 잃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일본사람의 손에 의해 부모를 잃고 자란 아픔의 세월이 지나고, 20여년전 일본으로 선교를 떠나겠다는 외아들, 박종필 목사와 찬양사역자 임미정 사모가 호주에 그 마음을 전한다.
항일독립투쟁을 하신 할아버지를 둔, 경영학도에 운동권 출신이었던 박종필 목사에게 왜 하필 일본인가?라는 주변사람들의 질문은 일본선교를 시작한지 2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말한다. 지금의 시점에서도 왜 일본인가?라는 질문이 우리의 마음 속에도 있을 수 있다.
박 목사 부부는 하나님 앞에 왜?라는 질문은 없었다 답한다.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이곳이 맞는지 언제인지를 물으며 하나님의 길을 따를 뿐이다.
이번 호주 일정을 통해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30일(수요일) (19:30)-시드니제일교회(담임 이어진 목사)
10월31일(목요일)
11월 1일(금요일)
11월 2일(토요일) (08:00)-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대표회장 김환기 사관)
11월 3일(주 일) (12:00)-시드니교회(담임 형주민 목사)
11월 3일(주 일) (15:00)-시드니영락교회(담임 이명구 목사)
11월 4일(월요일) 켐버라
11월 5일(화요일) (19:00)-이웃사랑기도회(대표 채호병 목사)
11월 6일(수요일) (19:00)-시드니수정교회(담임 송영민 목사)
11월 7일(목요일) (13:30)-SCD 한국신학대학 학부 체플(학장 김호남 목사)
11월 7일(목요일) (19:00)-시드니주안교회 시티목요찬양예배(담임 진기현 목사)
11월 8일(금요일) (21:00)-시드니응답기도원(원장 윤영화 목사)
11월 9일(토요일) (10:30)-호주밀알장애인토요학교(단장 김민환 장로)
11월10일(주 일) (11:00)-시드니평안교회(담임 김찬일 목사)
11월10일(일요일) (14:00)-구세군시드니교회(담임 이봉규 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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