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 오전 1시부터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자가격리 없이 퀸즐랜드 주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사우스웨일스 주 다섯 지역에 대해 퀸즐랜드 주 경계를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퀸즐랜드 주민 역시 해당 지역 방문이 자유롭게 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바이런 베이(Byron Bay), 밸리나(Ballina), 리즈모어(Lismore), 리치몬드 밸리(Richmond Valley), 글렌 이니스(Glen Innes)로서 총 41개 우편번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주총리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퀸즐랜드에서 사업하는 경우가 많고, 퀸즐랜드 주와의 공통점이 많다'면서 이번 결정이 '바른 조치'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퀸즐랜드 주 방문을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주 경계 출입증을 신청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부총리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퀸즐랜드로 여행이 가능한 사람들이 15만 2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아이탭
info@itap365.com
https://www.itap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