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보건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2020년 9월 21일 오후 기준) 현재 호주에서는 총 26,912건의 COVID-19 누적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여기에는 851명의 사망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새롭게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이 가운데 빅토리아 주에서 11명,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퀸즐랜드 주에서 각각 4명과 1명이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빅토리아 주 확진자는 지난 6월 16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면서 유의미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당시 빅토리아 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9명이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20대와 3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 대 여성의 확진 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망자는 70~90대에 집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319,688 건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0.4%가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0.1~0.2%의 비율을 보인 반면, 빅토리아 주에서는 0.8%의 검사 대비 확진률을 나타냈습니다.
확진 사례 중 해외 유입이 5,232건으로 19.4%를 차지한 반면, 지역 내 감염은 80.5%(21,665건)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중인 비율은 0.1%(15건)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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