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입국 제한 조치를 1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3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위와 같은 연장 결정을 밝히면서, 향후 주간단위로 연장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호주는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중국 본토 방문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호주 국경수비대(ABF)는 성명을 통해 "14일 안에 중국에서 떠났거나, 중국을 경유한 경우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호주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이들의 직계 가족은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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