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4일~15일까지 호주 해군 주최로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 '2019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PAC-REACH 2019)'에 참가한바 있습니다.
이후 이순신함 승조원들은 16일 호주 퍼스 빅토리아파크에서 서부호주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6·25 참전 제66주년 기념행사'에도 참가해 호주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는데요.
주호주한국대사관은 호주군 6.25참전용사 감사오찬에 해군장병들을 초청하여 호주 참전용사와 한국해군 장병들이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일 행사에서 이백순 대사는 개회사를 통하여 그들의 희생으로 인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한-호간 외교․국방 분야 교류활성화를 기원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백순 대사는 그날 저녁 교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서부호주 교민사회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교민사회 위상향상을 위한 공관지원방안 등을 토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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