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은 폐품 수입을 금지했는데요, 이것이 원인이 되어 호주 국내 재활용품 처리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연방 정부는 재활용품 수출 금지 방침을 밝혀 국내 재활용 산업을 키우고 폐품 수출 금지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빅토리아주 대규모 재활용업체인 SKM의 도산으로 다수의 카운슬이 재활용 폐품을 매립지로 보내는 위기 가운데 2천만 달러를 지원함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주 케언스에서 열린 호주 정부간협의회(COAG)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종이, 유리, 타이어 폐품의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재활용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우리가 자연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재활용품을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하는 제품으로 바꾸는 역량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용 제도를 개선하게 하는 안을 세웠습니다.
이에 케런 앤드류스 연방 산업 장권은 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플라스틱 폐품을 수출하는 것보다 3배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고 더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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