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외신에 의하면, MS는 모리슨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것은 애플의 에어팟과 경쟁할 신형 인이어(귀삽입형) 무선 이어폰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 MS는 작년에 이미 노트북PC인 '서피스(Surface)'의 이름을 딴 '서피스 헤드폰'을 출시했지만, 애플의 에어팟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고, 에어팟 처럼 작고 가벼운 형태의 제품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역시 인이어 무선 이어폰 개발을 검토 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자체 개발 보다는 이어폰 전문 제조 업체와 협업등을 통해 아마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인이어 무선 이어폰은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애플의 에어팟은 애플 AI 서비스인 시리와 연동되어 음성만으로 전화 걸기, 음악재생, 제한적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시리와 비슷한 서비스로 MS는 코타나, 아마존은 알렉사라는 AI 비서 서비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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