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포메라니안 개 부(Boo)가 1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6년 부의 가족이 그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사랑받기 시작한 부는 최근까지도 1,6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었다.
2011년에는 "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개의 삶" 이란 책이 발간되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CNN과 가상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을 받았던 부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의 주인 가족은 ”부가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는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의 가장 친했던 친구인 버디와 이제 함께 하게 됬다고" 이야기했다.
버디는 부와 함께 살았던 강아지로 버디는 지난 2017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버디가 세상을 떠난 후 얼마되지 않아, 부에게 심장 질환이 생겼으며 버디가 떠난 후 부의 마음에 상처가 됬을 것이라고 주인가족은 밝혔다.
올해 부의 나이는 12살이며, 부는 버디와 함께 11년을 지냈다고 전했다.
*사진: 페이스북/부(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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