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긍정의 힘'을 믿으시나요?
여기 한 소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밝고 건강했던 이 소녀는 어느 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죠. 2005년 11살 때 일어난 일입니다.
당시 의료진들은 소녀의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뇌사 판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소녀의 부모님은 자신들의 딸이 꼭 깨어 날 것이라는 긍정의 믿음으로 그녀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난을 무렵, 소녀의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가족들은 그녀가 깨어난 사실을 알지 못했죠. 하지만 소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녀는 자신의 몸 안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부모님과 쌍둥이 형제들이 나누는 긍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노력은 점차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움직이게 된 그녀는 드디어 사랑하는 가족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뇌와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그녀이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쌍둥이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수영을 시작한 그녀는 마침내 2012년 미국 국가대표로 장애인 올림픽에 나서게 됐으며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인간 승리', '인생 역전'의 스토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몇 년 동안 뼈를 깎는 노력을 반복한 끝에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음을 옮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 소녀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ESPN 스포츠 채널에서 프로그램 리더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알렌(Victoria Arlen)'입니다.
빅토리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긍정적 희망과 그것을 믿는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다"
- 아이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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