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기관사 없이 자율 열차를 운행해 철광석을 운송하게 된다.
채굴 전문 기업 '리오 틴토'는 호주 철도 안전 규제국(ONSRSR)로부터 자율 열차를 운행하는 오토홀(AutoHaul) 프로젝트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관사 없이 운행되는 "세계 최초의 장거리, 고중량 운송 운행"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현재 리오 틴토는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4개 광산과 항구 터미널을 연결하는 약 1,700km 의 트랙에서 200여 대의 기관차를 운영 중이다. 이중 65%는 이미 자율 주행으로 운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 기능으로 이동했던 열차의 총 거리도 300만km에 달한다.
리오 틴토 아이언 오레의 크리 살리스버리 CEO는 "오토홀 프로젝트로, 미래의 광업 분야의 기술 혁신 선도 기업이 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오토홀 프로젝트로 회사의 연간 채굴량은 3억 3,500만 톤에서 3억 5,000만 톤으로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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