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통근자들이 가뜩이나 복잡한 출근시간에 또 다시 발생한 트레인 혼잡으로 더 큰 고통을 겪었다.
플레밍턴 역에서 overhead wire에 대한 긴급한 수리가 이루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을 더욱 혼잡하게 만든 것이다.
이 영향을 받은 노선은 T2, T3, T5, T6, T7 그리고 T8으로 시드니 대부분의 노선이 혼란을 겪었다.
리드컴과 올림픽 공원 사이는 트레인을 대체한 버스를 이용해야하며, 노스 쇼어와 공항 라인도 트레인의 연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허스트빌(Hurstville)에서 본다이 정션(Bondi Junction)으로 향하는 모든 트레인은 St Peters 와 Erskineville 역에서 추가 정차하고 있다.
시드니 철도는 트레인이 도착하는 플랫폼과 정차 패턴이 수시로 변할 수 있음을 알리면서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수 많은 시민들은 SNS를 통해 '이제는 시드니 철도의 정상적인 운영을 기대하지 않는다', '이런 일들은 이제 일상이다'며 그간 쌓여있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 아이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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