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한 식당이 보잘것 없는 비빔밥을 $22에 팔고 있어 지탄의 대상으로 떠 올랐다.
뉴캐슬에 거주 중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렌 머네인은(Loren Murnane) 지난 수요일 세 아이와 함께 외식을 하기 위해 현지 일본식 식당을 찾았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빔밥을 주문한 그녀는 충격적인 그릇을 받아 들이게 되었다.
쌀밥 한 덩어리와 보잘 것 없는 야채 조각들..
누가 먹다가 남긴 것이라고해도 믿겨질 만큼 조악한 구성이었다.
$22의 가격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이 비빔밥 사진은 곧 그녀의 SNS에 게재되었다.
"다른 곳에서는 채소를 잔뜩 쌓아주는데..", "이걸 22달러에 요구했다는 건 정말 충격이야"라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심지어 '감옥에서 먹는 식사' 같다는 반응도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로렌은 "어찌됐든 메뉴에서는 다양한 야채와 쌀밥이 나온다고 되어있었고, 그렇게 나왔으니 상관 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는 이곳에 올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로렌은 해당 식당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 아이탭
info@itap365.com
https://www.itap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