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염재호)는 이 대학 옥용식 교수(환경생태공학부)가 세계 50대 대학에 속하는 호주 퀸즐랜드대(University of Queensland) 명예교수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대학 명예교수는 외부 학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명예직 중 하나로, 해외의 저명한 학자들 중 추천을 받아 대학 교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용된다.
옥용식 교수는 환경생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옥 교수는 27편의 고인용 논문(분야별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25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퀸즐랜드대와 고려대 한국바이오차센터가 함께 여는 BEEM(Bioresources, Energy, Environment, and Materials technology) 2018 학회도 옥 교수가 주관할 예정이다.
옥용식 교수는 2010년과 2013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2017년 9월부터는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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