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 스페니쉬 초리조 소시지'에서 대장균 검출…호주 콜스와 울워스 매장서 판매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스 스페니쉬 초리조(Hans Spanish Chorizo) 소시지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단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한스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혔습니다.
리콜에 들어간 제품은 NSW 와 QLD 지역의 콜스와 울월스에서 판매된 '250g Hans Spanish Chorizo' 로 유통기한이 'USE BY 01 DEC 17'로 표기된 제품에 한해서만 리콜중입니다.
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즉시 구매처에서 전액환불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콜 사유는 '대장균' 검출입니다.
초리조(chorizo)는 햄을 만들고 남은 돼지고기의 부위를 잘게 다져 마늘과 칠리파우더, 소금, 후추, 피망, 기타 향신료 등을 섞어 맛을 내고 건조하거나 혹은 훈연하여 저장이 가능하게 만든 돼지고기 소시지로 특히 멕시코와 스페인에서 인기가 있으며 매콤한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많은 한인들이 구매하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한스 콘티넨탈 스몰굿(Hans Continental Smallgoods)은 성명서에서 "이번 리콜은 언제나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유지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한다"면서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 아이탭
1800 060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