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78세 생신에 두 손녀가 카드를 썼습니다.학교 다니는 첫째는 지가 잘하는 영어로...4살짜리 둘째는 하고픈 말, 쓰고픈 말 많은데 글로 안되니 그림과 올해부터 배운 한글로....ㅎㅎ둘 다 정성껏 썼지만...눈도 어둡고 영어가 어려운 할머니한텐 깨알같이 쓴 영어보단 그림과 한글이 이해하기 쉽다는 사실. ㅋㅋㅋㅋ암튼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annaabb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