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새로운 6척의 페리중 한대가 harbour city의 새로운 항구인 ‘Barangaroo Wharf’로의 첫 항해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NSW의 Gladys Berejiklian 수상과 Andrew Constance 교통부장관은 오늘(26일 월요일) Barangaroo에 신설된 거대한 두 부둣가의 공식 개관식이 열리기 전 20분간 진행되는 Circular Quay 순항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Fred Hollows’호(새로운 페리 중 한대)에 올라탔습니다.
각 부두는 길이 48미터, 폭 23미터로 한번에 여덟 척의 페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Darling Harbour 와 Parramatta River 페리는 이제 Barangaroo Wharf에도 멈춰서며 Eastern Suburbs line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10월 부터는 크루즈 운행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Constance 장관은 앞으로 Barangaroo 지역이 3만명이 왕래하게 될 ‘교통의 중심지’ 가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드니 지하철에서 부터 Wynyard Walk와 George Street 위를 달리는 Light Rail을 지나 Barangaroo ferry hub 까지 이르는 코스는 시드니를 넘어서 호주를 대표할 장소가 될 것이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NSW 정부 관계자는 최첨된 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시드니 Ferry에는 Wi-Fi 연결과 기기충전이 가능하며 자전거 및 수하물 보관소가 탑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용이한 탑승과 시설이용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 다섯척의 페리중 두척인 'Catherine Hamlin' 와 'Victor Chang' 는 이미 운행중이며 다른 3척은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 Barangaroo Wharf에 관한 더많은 소식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아이탭
http://mysydneycbd.nsw.gov.au/projects/barangaroo-ferry-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