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태권도는 이제 학교 수업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열심히 전파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100여 개가 넘는 학교가 태권도를 정식 수업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정식수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된 건 와일리 씨의 노력 덕분입니다.
교직을 그만두고 도장을 차린 와일리 씨는 학교를 돌며 태권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1990년 당시 학교의 반응은 회의적이었습니다.
태권도를 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한 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와일리 씨는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태권도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지금은 100여 개가 넘는 학교가 태권도 수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40년간 태권도를 수련한 와일리 씨지만 작년엔 9단 승급에까지 도전했습니다.
동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lVx-9Ib8bs
출처:
http://www.ytn.co.kr/_sp/0930_20170423024759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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