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생새우(uncooked prawn)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수입 제한 대상인 생새우에는 생새우살(prawn meat)과 식품용으로 가공된 생새우살도 포함됐다.
호주 정부의 이런 조치는 최근 퀸즐랜드주에서 처음 발견된 새우 흰반점병의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정부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해외에서 선적된 생새우의 반입을 제한하고 이미 도착한 생새우는 모두 반송 또는 폐기 처리하며 그 전에 출항한 생새우는 100%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다만 뉴칼레도니아산 생새우와 만두, 스프링롤 등 다른 가공식품 재료용으로 수입되는 생새우와 새우튀김으로 가공된 생새우는 예외적으로 수입을 허용하고 있다.
KOTRA 멜버른 무역관은 “호주의 새우 수입량은 연간 약 3만 톤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순으로 높으며 한국에서의 수입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출처 : 주간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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