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평범한 오타쿠의 방이 아니다.
페이스북 포스팅을 넘기다 아마 이 방의 주인이 등장하는 순간 깜짝 놀랄 것이다.
이 방은 2016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장장 9개월에 걸쳐 만든 대만의 아티스트 행크 쳉(Hank Cheng)이 자신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디오라마 작품이다.
그러나 사진 만으론 드러나지 않았던 더 놀라운 디테일이 숨어 있다. 바로 도라에몽이 재생되고 있는 모니터.
한편 이처럼 주위 환경이나 배경을 축소하여 현실과 최대한 유사하게 보이게 만든 작품의 형태를 '디오라마'라 부른다.
실제로는 손톱 크기 정도에 불과할 모니터가 재생되는 영상:
https://twitter.com/WWBCHANK/status/833645085782781952
더 많은 작품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https://www.facebook.com/hank.cheng.777?fre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