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탭 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오늘 점심 먹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그곳은 바로 패딩턴에 위치한
Ampersand Cafe & Bookstore
이곳은 커피를 먹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인데요
총 3만권이 넘는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마치 어릴 적 학교 도서관에 온듯한, 혹은 할아버지의 큰 서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특히 스트레스 받을 때 많이 찾는데요
혼자 있고 싶고,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싶을때.
그럴 때 달달한 핫 초코 하나를 시켜놓고, 샤락샤락 책 넘기는 소리와 오래된 책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한결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가끔은 외부 테이블이 있는 그곳에서 조그마한 공연도 해서
진짜 외국에(?)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쌀쌀한 요즘에는 벽난로에 타닥타닥 나무도 태워주는데요
그 향이 정~말 좋습니다!!!
이번 주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북카페로의 여행 어떠세요?
주소 : 78 Oxford Street Paddington NSW 2021
Open 7 Days
Monday to Saturday
7.30am to 5.30pm
Sunday
9am to 5p
(02) 9380 6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