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세계적인 미항이면서, 다양한 생태계를 살필 수 있는 호주의 관문으로써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시드니는 더불어 아이들과의 가족여행지로 최고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시드니에는 하루하루가 예술과 전시회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뒷골목의 화랑부터 대전시관, 고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역사박물관까지 없는 것이 없는 여행지 시드니. 그중에서도 호주 박물관은 호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1827년 설립된 호주박물관은 자연사, 호주의 동식물, 광물, 보석 등 풍부한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관이다. 특히 고대의 멸종 생물의 뼈를 보존한 골격 전시실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더불어 영성과 땅, 정의, 문화 유산이라는 테마를 통해 원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원주민 전시관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호주박물관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가능하며, 세인트 제임스 역에서 하차하면 방문해 볼 수 있다.
하이드 파크 병영 박물관도 시드니를 찾았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여행지이다. 1819년 세워진 이곳은 원래는 죄수를 수용하기 위해 성벽으로 둘러싼 수용소였다. 원래 모습이 남아있는 죄수 구역부터 오래전 붕괴한 감독관 사무실까지 과거 호주의 모습을 담고 있는 여행지로 손색없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세인트 제임스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시드니박물관은 최초의 호주 총독 관저 부지에 지어진 현대적인 박물관이다. 최신식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원주민의 유래부터 현재 호주 시드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양의 정보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출처: goo.gl/g9evpf
https://australianmuseum.net.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