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더운여름 여행지로 가장 좋은 선택이다.
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겨울이 길어질수록 삶의 질은 떨어지기 십상.
케언스는 평균 기온이 23℃로 활동하기에 매우 쾌적하다.
케언즈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에메랄드 색 바다를 볼 수 있다.
그 안에는 2000㎞에 달하는 거대 산호초 지대가 있다는 사실.
간단한 스노클링 장비를 한 채 따뜻한 바다로 들어가자.
다양한 빛깔의 산호와 수조에서만 보곤 했던 6천 여 종의 해면동물과 열대어들이 눈앞에서 반길 테니
# 2. '혼놀족'이든 함께 놀기든 뭐든 가능하다.
사실 케언스는 온갖 액티비티의 천국이기도 하다.
일생일대에 꼭 해보고픈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놨다면 그 중 상당수는 이곳에서 이룰 수 있을 것이다.
BBC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20곳’으로 선정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스노클링에 최적인 장소다.
케언스의 AJ 해킷에선 번지점프를 할 수 있을 것이며, 스카이다이빙 코스와 열기구 탑승 시설 또한 마련돼 있다.
높은 곳이 싫다면 전 세계인들이 모여 내기를 한다는 낙타 레이스를 경험해보라.
바론 강이나 털리 강줄기를 따라 흐르는 래프팅 또한 인기가 높다.
# 3. 전 세계 여행지 중 밤이 가장 안전하다.
멜버른이나 시드니에 비하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케언스는 규모가 작으면서도 치안이 좋은 지역 중 하나다.
인종차별로 인한 사고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저녁 이른 시간부터 자정 직전까지 열리는 나이트 마켓들도 있는데 이곳에선 도심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배가 고프다면 아이와 함께 공원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 보자.
배를 채운 후 야경이 일품인 야외수영장 에스플라네이드 라군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며 못 다 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참고로 입장료는 없다.
도란도란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자녀와 훨씬 더 가까워져있음을 느낄 것이다.
# 4. 음식도 잘 맞는다.
여행지에서 음식이 맞지 않는다면 그것보다 더한 고통은 없다.
전통적으로 호주는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국가 중 하나다.
나이트 마켓 푸드코트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물론 호주 고유의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 또한 훌륭하다.
거대 물고기인 바라문디로 만든 피시 앤 칩스도 추천 메뉴 중 하나다.
출처: 허핑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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