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Glenn Innes에서 시드니로 돌아 오다 Armidale 지나 Gloucester쪽으로 선택한 도로..끝없이 펼쳐지는 목장들..
많은 숲과 계곡들을 구비구비 돌아 이어지는 한가로운 도로.
파아란 하늘에는 하얀 뭉게 구름들이 떠가고..
차안에서는 가슴저미는 노래가 낮게 깔 려온다.
아무말 하지 않아도 편한 친구들과 함께
들렸던 Walcha의 La Amor Cafe..
생각보다 세련된 실내장식에 놀라고
맛있었던 피자를 잊기 힘들것이다.
계곡 정상에서는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다니는 멋있는 2명의 호주 할아버지들을 만났다.
이렇게 해서 약 75km의 여정을 단축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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