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 이마리 동화작가의
역사 소재 청소년소설
금수저와 신분 차별에 맞선
우리들의 이야기를
쫄깃한 사투리로 풀어내
특이한 소재, 자존감 채워주는 작품
호주 동포 동화작가 이마리 선생이 청소년 역사소설을 보내주셨다. 호주에서 보내주신 건 아니고, 한국의 출판사에 연락해 부쳐주신 것이다. 역사 소재의 청소년소설이니 아주 특이하다.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읽을 수 있는 청소년소설이라고 할까, 사실성과 환상성이, 역사성과 현실성이 교차된다. 즉, 어른의 규범의 세계와 아이의 상상의 세계가 뒤섞여 더욱더 흥미롭다.
서